사실 저도 그 글에 다른 댓글처럼 향수에 얽힌 사연도 적고 하려햇는데 그저 좋은 기억도 아니고 향수도 워낙 국내에서 잘 안 알려진 제품이라 개인정보 드러날거같아 고민하다가 이름만 적고갔어요 근데 작성자님 댓글 눈썰미 대박ㅋㅋ 이름만 적고간거보니 사연있는거 같다고하셔서 소름ㅋㅋ
어쨌든 이 향수는 제가 첫번째로 선물받은 향수였고 그 당시 국내에 판매가 안되서 직구했다고 들었어요 향수를 써본적이 없어서 취향도 몰랐었는데 처음 맡자마자 푹 빠져들더라구요
제가 향에 대한 표현이 좀 딸리는데 꽃향 비누향이 어우러져 은은하게!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향이었어요 뷰게에서 좋다는거 왓슨스 올리브영 갈때마다 찾아보는데 젓 아직까지 이것보다 맘에 드는 향수 못찾았어요 아직도 제 넘버원 향수랍니다 :)
검색해보니 얼마안되지만 극찬하는 후기도 보이는거보니 저만의 추억보정되서 그런것만도 아닌거같아요 뷰게에서도 인지도 없는 향수인거 같은데 진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라 뷰게에 올러봅니당ㅎㅎ 사진은 찾아보고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