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르신 화장이 너무나 찰떡 ㅠㅠㅠㅠㅠㅠ 입술은 아주 예쁜 레드고 ㅠㅠ 블러셔는 아주 핑크핑크한 블러셔고 아이라인 마저 완벽한데 아이섀도우가 공작의 깃털 같은 그런 반짝이는 초록색!! 텍스트로 보면 이상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 머리마저 완벽히 세팅한 우아한 화장이었어요 ㅠㅠ 보면서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ㅠㅠ 저 섀도우는 어딜걸까 ㅠㅠㅠ 누군가를 훔쳐보면 안되지만 지하철 타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ㅠㅠ 그 어르신 또 언젠가 보고 싶어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