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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꾼 어이없는 꿈ㅋㅋㅋㅋㅋ
게시물ID : beauty_132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kip
추천 : 7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01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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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수지가 나왔어요

현실에선 수지보다 한참 나이많은 애엄마지만 꿈에서는 친구더라구요?

수지가 화장품을 바꿔봤다고 이쁘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아니 당연히 이쁘지ㅡㅡ

근데 현실 수지는 웜톤 쿨톤 화장 다 어울리는데

꿈속 수지는 아무리봐도 웜톤인데 쿨톤화장을 하고 온 거예요?

제가 아무리 톤알못이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톤이 안맞는거예요?

물론 안맞아도 이쁘지만 화장이 둥둥 뜨는 느낌?

그래서 수지야 근데 넌 웜톤 화장이 더 이쁜서같아 하니까

아니야 난 이 화장이 더 이쁜거같애 하길래

니가 항상하는 웜톤 화장이 더 이뻐 지금도 이쁜데 그게 더 이뻐 하는데

수지는 자꾸 아니라고 그러고..

왜인디는 모르지만 그걸로 싸움ㅋㅋㅋㅋㅋ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고나리질 하는 성격이 아닌데

꿈에서 왜그리 집요하게 고나리질을 했는가...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그랬다구여..

뼛 속까지 뷰게인이 된건가... 
출처 아 근데 수지를 실제로 본 적이 없지만 
꿈에서 본 수지 넘나 이쁜것..... 우리 며느리 했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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