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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데 꿀조합
게시물ID : beauty_133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볶이
추천 : 10
조회수 : 20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11 22:38:32
지난 가을, 겨울 내내 썼던 조합은 아래와 같슴니다. 

1. 맥 스트롭크림+더블웨어 본 
    하루종일 무너지지않는 꿀조합. 좀 귀찮긴 함. 벗 트러블 없음. 
2.  문샷 쿠션
     넘나 사랑스런 색상과 피부표현으로 깐달걀을 만들어줌. 지속력도 나쁘지않음.  그런데 트러블이 올라옴 ㅠㅠㅠㅠ

 그래서 좀 트러블이 심해지면 1로, 좀 괜찮고 화사해 보이고 싶으면 2를 썼었죠....

그런데 올봄 미세먼지가 닥치고,
저는 2를 도저히 쓸수없을 정도로 이어지는 좁쌀들 때문에 매일 1을 쓰다보니 색상이 답답하여.... 
더블웨어 포슬린을 구입합니다. 
그래서 스트롭크림+더블웨어본+더블웨어 포슬린 조합으로 또 다시 할종일 무너지지않고 화사하기까지한 색상을 유지하여 만족하며 다녔는데...

이제 슬슬 온도가 올라가니 무너지기 시작하네요ㅠㅠ 
그리하여 이번엔 작년 여름에 잘 썼던

겔랑로르+빠뤼르골드00를 써보았지요. 
음... 이미 문샷의 화사함을 맛본 저는 작년의 제가 아닙니다. 
뭔가 아쉬움....

 그래서 오늘 로르 골드에 더블웨어 포슬린을 섞어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 여름은 여기에 누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심되는 꿀조합을 하나 확보한것이 너무나 기쁩니당!!! ㅋㅋㅋ

저는 마무리로 로라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처리를 하는데 립 외에 수정화장없이 저녁엔 적당한 윤광으로 어우러져, 다크닝도 없는데 자연스러운 표현이 됩니당 ㅠㅠㅠ 
넘나 기쁜것.....

내일은 로르+올아워+더블웨어포슬린을 섞어볼 예정인데 큰 반전 없다면 당분간 로르골드더블웨어포슬린으로 가야겠어용 ㅋㅋㅋ

  
점차 온도가 올라가는 요즘 뷰게 여러분들의 메이크업 루틴은 어찌 변화하고 계신지용??
또다른 꿀조합이 있다면 공유해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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