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 오유 재밌게 눈팅만 했는데..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오유에 물어봅니다..
제가 귀 뒤에 피지낭종이 자주 납니다.. 병원가서 수술을 받고 싶은데 가면 매번 매번 거부를 당해요..
성형외과, 외과의원, 이빈후과 오늘만 3곳을 방문했는데 다 거부받고 약 4000~5000원씩 진료비를 냈내요..
가기전에 피지낭종 처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데, 부위를 봐야한다고 오라고 해놓고, 처치해줄수 없다고 퇴짜 놓고,
다른병원 알려달라고해도 그냥 대학병원 가랍니다.
직장인이 대학병원을 이용하려면 응급실 가는 방법밖에 없는거같은데.. ㅠ
다른병원과 커넥션이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지만ㅠㅠ
저는 아무런 조치도 정보도 얻지 못하고, 진료시간 40초도 안되고, 문전박대당하는 느낌이에 돈 뜯기는 느낌이 심히 좋지 않습니다.. 
이런경우에 진료비를 내야하나요?
저는 제 병명을 알고 간거고 조치만 받고싶었던것 뿐인데두요?
이렇게 퇴짜맞고 담날되면 쪼그라들어서 조치못해준다.. 그래서 다시 부어서 가면 여기서 수술못해준다.. 
배가아파도, 생리통원인을 찾으로 mri를 찍으러가도, 그외에도 제가 몇번 쓰러진적이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약3일 처방후 3일후에도 그러면 오세요...매번 이런식이어서 이젠 병원을 믿을수가 없네요..
원인을 제대로 확인해주는 좋은병원이 동네에 있을순 없는걸까요 ㅠㅠ 혹시 영등포에 피지낭종 당일수술 받은적 있는 병원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