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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 택배..
게시물ID : beauty_136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겁먹지맛
추천 : 7
조회수 : 137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8/01 04:02:59

인생 파데를 찾았읍니다..

이거 찾아보니 호 불호 진짜 많이 갈리더라구요..

 저는 백화점가서 테스트 해보고 인터넷으로 쿠폰질해서 6만원에 구매했어요

매장언니가 저는 속건조+피부열감 때문에 화장이 더 뜨고 무너지는피부라고
열감 내리고 기초 쫀쫀하게 바르고 건조한거 잡아서 탄탄하게 지속력 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하라고 조언해주셨고
같은날 바비브라운에서도 같은 조언을 받고 양쪽에 각각 테스트 받았었는데
바비브라운은 제 기준 너무 촉촉해서 같이간 건성김미연언니가 바비브라운 베이스 질렀구옄ㅋㅋ

 지성에 모공부자인 저는 나스쪽이 마음에 들어서 나스 래디언트 프라이머 면세로 사고 파데는 면세에 없어서 인터넷으로 샀읍니다 ㅋㅋㅋㅋ 

일단 나스 프라이머가 결광파데랑 궁합이 엄청 좋은거같아요
제가 느꼇을때 느낌은 촉촉하지만 찹찹 달라붙는 느낌이 비교적 건조한 파데를 잡아줘서 쉽게 무너지진 않는거같았어요

 일단 요즘날씨에 땀뻘뻘 흘리고 세네시간 돌아다녀도 놀랍게도 그대로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얼굴에 땀도많고 열도많아서 더블웨어도 다 무너지고 벗겨지는데 얜 뭔데 아직도 얼굴에 붙어있지...? 이럴정도...?

휴가 다녀와서 썬번때문에 알로에젤로 열감잡는다고 매일 팩 해준게 좀 컷나 싶기도 하지만..
오늘 바른 더블웨어가 너무 너므 드럽게 무너져서 또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더블웨어 잘바르는분들은 무슨 스킬을 갖고 바르시기에 밤까지 고대로일까요....?ㅠㅠㅠㅠㅠ 


암튼 전 더블웨어보다 얘가 더 좋았습니다....

손으로 바르라고 했지만 손이나 퍼프나 비슷해서
올리브영에서 파는 젤리퍼프? 물뭍혀 쓰는거 그거로 발라도 별 다른건 없더라구염


아무래도 팔자 웃으면 끼이고 코끼임 이런건 당연히 있는데
그냥 퍼프로 톡톡톡 해주면 금방 매끈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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