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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쏭2님의 나눔은 도착했는데 왜 나는 바를수가 엄써...ㅠㅠ
게시물ID : beauty_137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못물었다
추천 : 10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0/17 15:59:05
왜냐면 제가 택배를 남편회사 주소로 날렸기 때문이죠.

과거의 나. 미친 x이신가 이거...

좋은 점은 착불비를 남편이 냈다는 거

압도적으로 안 좋은 점은 남편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이 한참 남았다는 점.

과거의 나. 벽보고 반성해라.

photo_2018-10-17_15-50-41.jpg

에헤헤 이뻐!! 

저는 맥 It's never-ending / 입생 401 / 샤넬 코코스틸로 206을 하사받았습니다.

근데 저였으면 아무리 찰떡인 레드립을 찾았더라도 절대 남한테 나눔 안하고 혼자 골룸처럼 이고지고 살텐데

이걸 다 나눔하시다니 너무 대인배이신 것...저같은 소인배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성은입니다.



01.jpg

더불어 어제와 비슷하게 8시가 퇴근이라는 남편.........나는 왜 햄보칼수가 엄써! 

꼬송2님의 성은은 8시 넘어서 맛보는 걸로. 훌쩍.과거의 나 반성해라!

저는 이제 수면제를 먹고 8시로 워프하러 갑니다. 다주거써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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