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더페이스샵' 온라인몰 폐쇄한 LG생건...상생효과는 "글쎄"
게시물ID : beauty_141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담완료고객
추천 : 6
조회수 : 228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9/06/27 15:35:44
옵션
  • 펌글
링크의 전문 다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4/2019061400003.html


'점주들은 매출 부진의 원인을 본사의 온라인 사업 강화로 꼽았다. 쿠팡 등 이커머스와 온라인몰 등에서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오픈마켓 판매를 철수했지만, 본사와 계약되지 않은 비유통 판매가 여전히 성행하면서 점주들의 불만은 계속됐다.'


'LG생활건강이 온라인 사업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업계 반응은 냉랭하다. 화장품 업체 한 관계자는 "상징성은 있지만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화장품 업체들이 자사 온라인몰에서 거두는 매출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소비 트렌드를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조원을 돌파했다. 한 20대 여성 고객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주문해 왔는데, 굳이 오프라인 매장까지 가야 한다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가맹점주들도 비슷한 입장이다. 더페이스샵 가맹점주 박모씨는 "면세 화장품 불법유통 등 비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오픈마켓의 할인 판매를 통제해 달라는 게 점주들의 요구"라며 "직영몰 폐쇄는 해결책과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다른 점주도 "온라인 쇼핑몰 중단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지면 회사와 점주 모두 힘들어지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4/2019061400003.html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