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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멸종위기동물 후원 14년차에 접어든 '샹테카이'
게시물ID : beauty_142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name27
추천 : 25
조회수 : 20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8/30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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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뷰게에는 아마도 이번이 첫 글인 것 같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샹테카이에서 200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필란트로피 컬렉션'을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뷰게에 올리는 글이긴 하지만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분들이 더 주목하실 만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샹테카이의 크루얼티 프리 정책
 
첫째, 제품이나 성분에 대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습니다.
둘째, 동물 실험을 거친 그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셋째, 홍콩에서는 판매하지만 중국 본토에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넷째, PETA 인증을 받은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100% 비건 브랜드는 아니지만
동물유래 성분은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식물 성분만을 사용한 비건 라인을
꽤 폭넓게 갖추고 있습니다.
 
 
 
다운로드.png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자선활동, 박애라는 뜻으로
저도 지금 글을 쓰면서 알게 된 단어인데요 ^^;
 
1. 여성들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
2. 지구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것
 
샹테카이의 이 2가지 사명과 맥을 같이 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1.jpg
▲샹테카이 파필론 컬렉션 (2006)
 
 
 
2006년, 첫 번째 필란트로피 캠페인은
모나코 나비의 겨울 서식지 복원을 후원하는 내용의
'파필론 컬렉션'이었습니다.
 
이 컬렉션을 통해 무차별적 개발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인 모나코 나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샹테카이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나코 나비 보호 재단에 기부해
나비의 겨울 서식지에 나무를 울창하게 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흥미가 돋은 부분은
매년 해당하는 동물 사진을 제품 케이스에 넣고,
섀도우에는 양각으로 그림을 새겨넣은 점이에요!
 
이 사진들만 보더라도
그 해에 어떤 동물을 후원해왔는지
한 눈에 보여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0190422_004918.png
▲샹테카이 폴라 아이스 컬렉션 (2019 Spring)
 
20-필란트로피_치크섀이드_재입고.jpg
▲샹테카이 20주년 기념 필란트로피 치크 섀이드 (2018 Spring)
 
6_20주년_기념_아이_팔레트.jpg
▲샹테카이 20주년 기념 아이 팔레트 (2018 Spring)
 
image_4206345671504620099806.jpg
▲샹테카이 세이브 더 포레스트 아이섀이드 팔레트 (2017 Fall)
 
image_3328587501495431388837.jpg
▲샹테카이 머메이드 아이 매트 트리오 (2017 Spring)
 
샹테카이_라이언_팔레트.jpg
샹테카이_1.jpg
▲샹테카이 프로텍트 더 라이언 아이 팔레트 (2016 Fall)
 
샹테카이_2.jpg
▲샹테카이 매그놀리아 아이 앤 치크 팔레트(2016 Spring)
 
샹테카이_3.jpg
▲샹테카이 프로텍트 더 울프 아이섀도 트리오(2015 Fall)
 
샹테카이_4.jpg
▲샹테카이 글래시어 아이 셰이드 트리오(2015 Spring)
 
샹테카이_5.jpg
▲샹테카이 15주년 기념 아이 셰이드 트리오(2014 Fall)
 
샹테카이_7.jpg
▲샹테카이 비즈 팔레트(2014 Spring)
 
샹테카이_8.jpg
▲샹테카이 와일드 홀스 팔레트(2013 Fall)
 
샹테카이_9.jpg
▲샹테카이 샤크 팔레트(2013 Spring)
샹테카이_10.jpg
▲샹테카이 엘리펀트 팔레트(2012 Fall)
 
샹테카이_11.jpg
▲샹테카이 코랄 리프 팔레트(2012 Spring), 코랄 콤팩트(2007 Spring)
 
샹테카이_12.jpg
▲샹테카이 씨 터틀 팔레트(2011 Spring)
 
샹테카이_13.jpg
▲샹테카이 타이거 인더 와일드 팔레트(2010 Fall), 타이거 콤팩트(2008 Fall)
 
샹테카이_14.jpg
▲샹테카이 돌핀스 팔레트(2010 Spring)
 
샹테카이_15.jpg
▲샹테카이 발렌느 콤팩트(2009 Spring)
 
샹테카이_16.jpg
▲샹테카이 프로텍티드 파라다이스 콤팩트(2008 Spring)
 
샹테카이_17.jpg
▲샹테카이 파필론 콤팩트(2006)
 
 
 
쓰다보면 캠페인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놓으면 쓸때마다 상기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신선했어요..!
 
그리고 아래는 최신 필란트로피 컬렉션인
2019 가을 컬렉션인데요.
이번 컬렉션에서는 총 6종의 멸종위기동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린, 사자, 치타, 코끼리, 코뿔소, 팽골린)
 
 
 
3345-01I CHC RGB Luminescent Eye Shades_304-313_LOW.jpg
3345-05C CHC RGB Luminescent Eye Shades B&W_118-131_LOW.jpg
3345-07B CHC RGB Luminescent Eye Shades B&W_155-171_LOW.jpg
▲샹테카이 2019 가을 필란트로피 컬렉션
 
 
 
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럭셔리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다소 높긴 하지만
수익금 일부가 동물보호에 쓰인다고 생각하면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충분히 구입할 만한 상품이겠죠!
 
솔직히 샹테카이 말고도
좋은 일 하는 브랜드는 많지만
이렇게 장기간 지속해오는 곳은 거의 못본 것 같아서..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사라질게요! 뿅!
 
 
 
(+샹테카이 연관검색어에 '샹테카이 일본' 키워드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창립자인 실비 샹테카이는 프랑스 사람이고,
브랜드는 뉴욕 기반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일본 불매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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