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셀프염색한지 한 3-4일 된거 같아서 이제야 후기 올려봅니당ㅋㅋㅋ

혼자서 탈색2번 안토시아니 매니큐어 로 색 입혔어염...


탈색약은 웰라6% 산화제와 파우더를 썼고
1차 탈색 했을땐 그냥 골드리트리버가 털갈이 했구나 할 정도였는데

2차 탈색 후 머리카락이..우두둑..ㅎㄷㄷㄷㄷ.......
(사실 눈썹도 했는데 홀라당 태워머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피는 짱건강해서 따갑거나 아프지 않았구여
이번 염색이후로 1년동안 탈염색 안할려그 합니다 충공깽 받음..ㅋㅋㅋㅋㅋㅋ

여튼 집에 잘 보관되어 있던 전기모자로 탈색 잘 뽑아냈고
셀프였는데 톤은 나름 균일되었어욤

뒤머리 뿌리가 덜 발라져서 2차 탈색 살짝했답니당ㅋㅋ


그다음 헤어 매니큐어  안토시아니가 가성비 좋고 유명해서 썼읍니다...
두가지 색깔 6대4정도로 섞고 
저는 색을 죽이고 파스텔톤을 뽑고 싶어서 헤어 트리트먼트도 함께 넣어서 섞었어욤!

그런데....트리트먼트가 양이 적었........ㅋㅋㅋㅋ

제가 생각했던 색보다 더 진하게 나와서 당황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거울보면 뭔가 이뻐보입니닼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도 변한 제 머리색보고 이쁘다고 해줬어옹..

헤어 매니큐어 셀프로는 처음인데 처음치고는 잘한거 같아서 후기 써보아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