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가 어두운 편은 아닌데 노란끼가 돌아서 뭔가 화사한 느낌도 잘 안살고ㅜㅜ 블러셔나 섀도도 리뷰나 광고에서

 

보는 색이랑은 다르게 발색돼서 (이건 딴 얘긴데 저는 무슨 섀도를 발라도 유독 빨갛게 발색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여ㅠㅠ

 

이것도 노란 피부 탓인지 아시는 분은 공유 좀ㅠ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요, 어느날 제가 출처에도 나온 어플에서

 

블려서 리뷰를 보던 중 어떤 분의 댓글이 저의 화장인생을 살려주셨으니.... 그것은 바로 바로 바이올렛(혹은 라벤더) 색상이

 

노란끼를 잡아주는데에 특효라는 것!!....혹시 저만 몰랐던거 아니죠ㅜㅜ 아니라고 해져....ㅜㅜ 그 분은 피부화장 마지막 단계에

 

ㅌㄴㅁㄹ 크리ㅅㅌ 블러셔를 파우더 브러쉬로 전체적으로 발라준다고 하시더라구여 과하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그리고 그렇게 하면

 

다들 파우더 뭐 쓰냐고 할 정도로 화사해진다고 까지...! 그것을 보자마자 그 다음 날인가 ㅌㄴㅁㄹ로 달려가서 라벤더 블러셔 사고 화장품

 

세일하는데서 라벤더 베이스 까지 샀죠...ㅋㅋㅋ 그리고 발라보니...우오우.... 진짜로ㅜㅜ 화장인생 어언 7년차 만에 제가 너무나도 원하던

 

보얗고 화사한 느낌이 살더라는거죠ㅜㅜ 뭐 남들은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ㅠㅠ 저는 진짜로 너무 너무 만족했죠ㅋㅋ 그리고 나중에는 진짜

 

블러셔 사용하듯이 볼에다가 둥글게 발라줬더니 첨에만 좀 보랏빛 돌고 피부톤이랑 섞이면서 은은한 분홍으로 변하더라구여 이렇게 했을때

 

남친이 오늘 뺨이 복숭아같다고 이쁘다고 해줘서 엄청 조아뜸!! 헤햏ㅎㅎㅎ 그리고 제가 해보니까 전체적으로 바르는것도 좋지만 하이라이터

 

하듯이 티존이랑 볼 위주로(전 얼굴형이 긴편이라 턱에는 하이라이트를 안주는데 턱에도 하실 분들 하셔도 됩니다!) 하니까 딱 좋은거 같더라구여

 

참 라벤더 베이스도 좋아여 좋아ㅎㅎ그 이후에 페이스 파우더도 라벤더로 사고ㅋㅋㅋ 라벤더는 저의 인생템이 되었더라... 하는 이야기ㅋㅋㅋ

 

뭐 화장품이라는게 그 어떤것보다도 케바케 사바사이긴 하지만 뷰게 보다보니까 저처럼 노란 피부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ㅎㅎ 도움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