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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의 피부관리법(병원x)
게시물ID : beauty_2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베리♥
추천 : 1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1 16:02:23
전 고딩때부터 좁쌀여드름으로 시작해 20살초까지 뾰루지를 달고살았어요.. 22살때까지만해도 아 난 지성이라 뾰루지나는구나 싶어서 하루에 세안만 네다섯번 할때도 있었죠.(무식한짓을..OTL)

그런데 23살이 되던 어느날이었어요
짜잔!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겁나게 푸석거리고 땡기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건성이 심해지는 소리였죠. 지금까지 건성인줄 모르고 뾰루지난다고 지성인줄알았던겁니다..(바보)

그 이전에도 그랬지만 그이후로 안써본 화장품 없어요. 각종 유명 크림에 에센스에..하지만 뾰루지는 여전했죠.

또!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선물로 받은 ㅇㅇ대용량 수분크림이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 바로 개봉해서 얼굴에 팩하듯이 엄청나게 치덕하게 바르고 생활하기를 열흘가량 되었을까.. 뾰루지가 다 나았더랩니다.

하?! 이런..값비싼 화장품들, 좋은 화장품이 효과가 없던게 아니었던겁니다(뭐..효과있는거도 없는거도 있겠지만요) 

뭘 아낀다고 그리쓴건지.. 듬뿍떠서 치덕치덕바르고 자는게 중요한거였지요. 전 화장품을 너무 조금씩 발라오고 있었던거였어요..

그 이후로 작성자는 행복하게 잘살았..

이젠 눈가, 이마 주름과의 전쟁이네요 ㅎ

PS. 생각보다 그래서 뾰루지 나는 사람들 많더군요.. 친구들에게도 알려줬더니..저보다 백배는 피부좋아진...전 겨우 이제 뾰루지 사라졌을뿐인데..;; 
출처 마이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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