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오래된거같진 않은데 다용도 올오버 파퓸 스프레이가 6종류 향기로 팔더라구요.

저는 세일기간에 이미 겟또 ㅋ.
두가지 샀는데 블랙베리 앤 베티버랑 얼그레이 앤 머스크라는 향을 샀어요.

근데 다름아닌 이건 영업글입니다. 
향이~ 향이 진짜 잘만들었어요 꽤!!!ㅠㅠ

블랙베리앤 베티버는 그 조말 머시기의 향수랑 닮았어요~ 엄청 예전에 시향해서 확신할순 없지만 확실히 닮은 향취고요 ㅋㅋ 저렴하게 치칙 뿌릴수 있어요!!!

제 친구한테도 물어보니 꽤 닮았다 그러네요 ㅋㅋ 
인터넷 리뷰에도 좀 비슷한거같단 얘기가 있네요

전 그것보단 베티버 짱짱팬이라 베티버 향취 들어간 향수를 매우 좋아해서 베티버란 단어만 보고 샀어요. 베티버는 약간 남자향느낌 나는 씁쓸한 나무내음 풀내음이라고 할수 있어요. 

  
근데 막상 맡아보니  저는 블랙베리 앤 베티버보다 얼그레이 앤 머스크가 진짜 넘 좋네요~~
이것도 조말 머시기의 얼그레이 앤 오이 따라한가같은데 원향을 안맡아봐서 비교 불가.

옅은 머스크향이랑 풀향, 차향의 씁쓸한 향취가 느껴지는데 가벼운듯하면서 은근 깊이가 느껴지네요 ㅋㅋ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같은 느낌의 풀내도 나는데 개취로 그것보다 더 저아요 ㅋㅋㅋ

둘다 남녀가써도 좋을만치 중성적 향기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