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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데 스펀지의 3대 천왕
게시물ID : beauty_2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러기야?
추천 : 12
조회수 : 2590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5/11/30 0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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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는 뷰게를 틈틈히 정독하여 어떠한 물품이 핫할때나 핫하지 않을때나 무의식에 저장해두었다가 눈에 띄는 순간 질러서 쟁여놓는 텅장 뷰징어입니다. 
하지만 뷰게가 생기기전까지는 화알못이었기 때문에 사용하면서도 뭐가 확 좋다 나쁘다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둔팅이라고 한다)  
그래도 셤공부 빼고 다 재밌으므로 이 글을 씁니다. 
아마 쓰다보면 의식의 흐름체일거에요.  

우린 저 퍼프들의 풀네임을 다 알자나요? 부르기 편하게 주황퍼프, 입술퍼프, 응가퍼프로 할게용!   
 1. 구매 
저는 지방사는 징어이기 때문에 응가퍼프는 비교적 구하기 쉬웠어요. 주황퍼프도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할수 있죠! (무려 만오천원이나 준건 함정) 정말 구하기 어려운건 입술퍼프였어요..(클리오매장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ㅜㅜ) 몸소 서울 신사동까지 납시어서 구매했습니다. 

 2. 사용감 (지극히 개인적입니다아) 
저는 지성징어로 레브론 휩크림과 더블웨어, 얼마전 평화나라에서 구입한 래실까지 갖추게 되었죠. 
 화장대에 퍼프를 죽 늘어놓고 그날 땡기는걸 쓰는데요.  저의 기준으로 사용감은 응가퍼프가 제일 좋아요. 수분이 날아가면서 뽀송해지는 느낌이 좋은것이 아닐까 해요(단순) 
입술퍼프도 수분감은 전해지지만 응가퍼프가 확실히 통통하고 스펀지가 조밀해서 더 촉촉한 것 같아요 ㅋㅋ덜 짜면 수분감이 과하지만 으허헣허

 3. 장/단점 (이라 쓰고 주저리라고 읽는다) 
* 응가   
 - 빨기 힘들어요. 헹궈내는거 특히.. 악력이 세질것 같아요 
 - 싸요! 
 - 파데를 많이 먹어요.. 래실과 쓰면 내가 참 좁쌀만한 그릇이라는걸 깨달을 수 있어요. 
 - 휩크림과 극강의 조합! 
 - 귀여워♥  

* 주황퍼프 
 - 하 사악한 가격이로다 
 - 파데 조금 먹어요. 처음 썼을때 와우 얼굴에 다 펴발랐는데 파데가 남아서 당황.. 
 - 내구성이 약해요. 
 - 응가보담 요밀조밀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빨래가 쉬움.

 * 입술퍼프
 - 와 진짜 갖고다니기 짱 좋아요. 이제 파데를 렌즈통에 덜으면 어디서도 짱짱한 메컵이 가능! 
 -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 뭐.. 미스크 뿌려서도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제가 막손이라 그런건지.. 걍 그래요. 왠만하면 물 적셔서 짜주시는걸로.. 미스트가 아까워짐
 - 근데 어느 면으로 두드려야 하는거니... 알수가 없도다.. (아시는 분은 도움!!!!!)
 - 파데를 적당히 먹고 갠춘하게 발려요! 수분감은 덜하지만요.
 - 아직은 더 써봐야 유레카를 외칠 것 같아요. 지금으로선 셋중에 제일 무난무난! 

 음..  뭐를 더 써야하나 
지..질문 받아요? 



 뷰게징어님들 좋은밤 되세요 ♥ (급마무리)


 
출처 뇌를 안거치고 지르는 나의 손은 눈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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