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공대 나와서 주변에 화장한 여자 친구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자연스레 남사친이 많았습니다

저는 당시 화장에 눈을 뜨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던 상황이었거든요

 썸 아니고 걍 남사친 이랑 영화보러 가거나
남사친들이랑 간단히 밥먹고 술마시러 갈때
외출 기분 내려고 화장하면
꼭 이것들이 자기한테 잘보일려고 화장했냐고 히죽히죽 거려서 
남사친들 만날 땐 일부러 화장 안하고 다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여사친 모임이나 수업들으러 갈때만 하고다니고....

진짜ㅋㅋㅋㅋ 여자들이 남자 시선때문에 화장한다는 분들???? 착각들도 오지세요
본인들이 사람들 시선만 인식하고 사니까, 남들도 다 그런줄 알죠? 
그거알아요? 님들이 신경쓰는 다른사람들, 솔직히 님한테 관심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보면 불쌍하네요. 실체도 없는 다른사람들 눈치만 보면서 사는게 얼마나 고되고 힘든 일일텐데.....

그렇게 사람들 눈치 보고 사시는 분들이 오유에서는 왜 눈치 안보고 개소리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