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1호보다 쭈에금 밝은 웜톤에
홍조심한 오징어임.
딸기코에 트러블의 흔적 다수.
핵민감성 & 확실히 건성은 아님.
평소의 파데 =
더블웨어 본과 밝은 컨실러 섞
모공파데 774와 밝은 컨실러 섞
스킨푸드 프로폴리스 파데 1,2호 섞
하고 마무리로 파우더 얇게
(요즘엔 거의 안해용)
살짝 톤다운된 매트한 표현 좋아함.
(그래서 실키아닌 플루이드로 샀어용)
색상은 I10.
첫인상
전쟁터같은 인천공항에서 인도받고
9시쯔음 콩알반만큼 짜서
얼굴에 처억처억 올리고
프폴파데 살때 준 브러쉬로
스윽스윽 툭툭 펴발라줌.
비행기 안에서 대박 건조하고
피부상태 엉망이였지만
들뜸 & 모공끼임 없이 발림.
파우더 안해도 될만큼 보송했음.
머리카락 안달라붇음.
손에는 자세히보면 묻어남.
평소쓰던거보단 밝은 것 같았지만
색상도 만족. 자연스럽고 노텁텁했음.
그리고 피부가 되게 편했음.
평소보다 엄청 소량 사용했지만
커버력 맘에 들었음.
더블웨어에 비해 7~80% 정도.
빠알갛고 큰 뾰루지와 점은 못가림.
오후 4시
거의 실내에 있었음.
기름기가 사알짝 올라오자
자연광이 돌면서 더 자연스러워짐.
코주변 끼임 전혀 없음.
지워짐 날라감 무너짐 없음 (감동)
중간에 미스트를 뿌려서 그런지
건조함도 느끼지 못했음.
수정화장 안함.
오후 8시
4시랑 다를게 없었음.
수정화장 계속 안해보기로 함.
밤 11시
찬바람을 많이 맞지는 않음.
본인은 땀쟁이라 코가 번들거렸지만
지워지지는 않음. 모공끼임 0.
입주변과 볼은 살짝 지워짐.
거울 딱붙이고 봐야 보일정도.
딱히 느끼지 못했지만 메모하려고
집중해서 느껴보니
입모양 오무오무할때 조금 건조.
총평
커버력 중상
발림성 상
지속력 상
모공커버(브러쉬사용) 상
코멘트
뷰게에서 어어어엄청난 후기에 홀려서 충동적으로 산거라서 후회안하려고 일부러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대만족쓰..♥ (영업해주신 분덜 사랑해여 거절은 사절)
커버력이 아쉬워서 둘째날에는 얼굴 중앙에 한겹 더 올렸더니 커버력 상승!!! 만족도도 상승!!!!!!!!
저는 피부가 심각한 민감피부인데 트러블이 안난다는 점에서 이미 백점만점에 백만점이에요!!!
그런데 막 바르자마자 우와아아아아아 대박대박 이거슨 신의영역!!!!!!!(주먹울음) 이런 느낌은 아니였구요
이정도 가격이면 당연 이정도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까지 써본 파데중에는 단연 1위였어용.
가격이 불친절한데도 재구매할 의사 203498203948203948% 입니당.
그런데 커버력에 차이가 없다면 더 촉촉하다는 실키로 살 것같아요.
폰메모장에 적어둔거 대충 따라적어서 짧은말인 점 양해를 구합니다ㅠㅠ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해드릴게여!
하지만 화장품은 닝바닝인것!
그리고 아직 사용한지 1주일도 안되었다는것!
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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