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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나 띄워주는 뷰게라기에 이솔을 영업합니다
게시물ID : beauty_41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eraVe
추천 : 22
조회수 : 69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12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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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60112_190612.jpg


안녕하세요. 흔한 뷰징어임니다
사진 찍고 나서야 갈락 대용량과 딥실키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이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리 피부타입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최근 사마귀로 인해 로아큐탄을 53일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중건성 복합피부였을것으로 예상되나 약으로 인해 현재 건성에 가깝습니다.
이십대 중반, 트러블이 항상 자잘하게 있던 피부임다.



갈락토미세스 파워 앰플 50ml 

사람마다 다르다는 그놈의 갈락토미세스입니다.
저에게 이친구는
 전지전능합니다. 

이제 4회째 구매했네요. 
피부 결이 좋아지고, 피부가 뭔가 뽀송해지고, 트러블도 좀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안쓰면 아 갈락 살걸,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발효화장품 안 맞는 분들에게는 트러블폭탄일수도 있다고 하니 샘플이나 테스터 먼저 신청해보세요


원더 버터풀 크림

2회째 구매하였습니다. 
적당히 도톰하게 보습되는 느낌인데 바르면 흡수도 꽤 빠른 크림입니다. 제형은 처음 짜면 살짝 꾸덕한것같은데 펴바르면 흡수가 생각보다 빠름빠름
건성분들은 겨울에 이거로만 마무리하면 건조하실지도 몰라요. 오일 같은거로 한번 더 덮어주시는걸 추천.
그리고 얘는 4400원으로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10월 중순에 2개 샀는데 한개는 어머니한테 뺏기고 하나는 언니 수영장용으로 뺏겼어요 힝힝
그래서 갈락슈크림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




그리고 별로 도움 안되는 한줄 팁들...및 짧은 후기라면.

스킨류는 저는 다 그냥 그랬어요. 콧물제형은 약간 쓰기 어렵네요. 히알부스터가 줄어들질 않고 있음 (...)

딥실키 모이스처 : 저는 바보같이 가을에 스킨 이후 딥실키 3방울 쓰고 나서 크림이랑 로레알 선크림(유분감이 좀 있죠;;)까지 다 바르고 다니면서 딥실키 그냥그래ㅡㅡ 하고 불평했는데 두방울 정도로 조절해서 쓰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찐덕하고 흡수가 조금 느려서 투덜투덜했는데... 양을 좀 적게 썼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름쯤에는 한두방울로만 마무리해도 괜찮을것같아요(저는 선크림이 유분유분한거라서ㅎㅎ) 겨울에는 딱 제가 쓰는 방식대로가 맞는듯합니다. 

타임 컨트롤 앰플 : 시간이 갓난애기 때 피부로 가길 바라며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20통쯤 더 써봐야겠습니다.

두나 호랑이 앰플 : 언젠간 흔적 없애주겠지 하고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형이 너무 안나와요 통이 구려요. 정말 얘는 다이소에서 통을 사와서 펌프 꽂아야할듯 합니다...

이솔 프로폴리스 수딩 솔루션 : 침냄새로 말이 많은 아이템입니다. 저는 꿀벌이었는지 향에 타격받지 않았습니다만 트러블 완화는 잘 되는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습니다. 일단 피지억제제를 먹고 있어서 여드름이 잘 안나게 되었고 여드름이 티가 잘 안나다보니... 약 끊고 여드름이 싱싱해진 이후 이친구가 빛을 발하길 기대해 봅니다.

뷰티 트리트먼트 오일 : 샘플 2개 써봤는데 구매의사 있습니다. 집에 겁나게 큰 호호바 오일 있지만 걔 다 쓰면 써보려고 합니다. 양 조절 잘못하면 얼굴이 좀 번지르르해질 수 있는데 다음날 얼굴이 꽤 괜찮다는 느낌이 있어요.

갈락토미세스 슈 크림 : 이솔에서 써본 크림들 중에서 가장 맨질맨질 발림성이 좋은듯 합니다. 흡수도 나름 괜찮은 듯 하구요. 저는 갈락덕후기에 이친구와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 최근 아침에는 얘를 주로 쓰고 있어요. 

이솔 핑크징크크림 : 이솔에서 써본 크림들 중 가장 찐덕하니 흡수가 느린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엔 거의 밤에만 쓰고 있어요. 너무 찐덕해서 이친구는 양을 너무 많이 쓰면 좀 고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펴바르기 힘들 정도로 찐덕해요. 펴바르던 사람도 탛탛탛 두드려서 바르게 됩니다ㅋㅋㅋㅋ 보습은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에요

이솔 홍결고 크림 : 몇 번 못 써봐서 일단 미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촉촉하고 평범하게 발립니다. 어머니는 따갑다고 하시면서 저에게 돌려주셨어요

엘릭시르 프로폴리스 크림 : 프로폴리스 특유의 향기 및 화학제품 향이 다소 있습니다. 촉촉하고 다소 찐덕한 편입니다. (핑크징크보다는 덜함)

스킨 릴리프 에이지 크림 : 꽤 많이 꾸덕꾸덕합니다. 주황색이고 약간 화학제품 향이 살짝 나던거로 기억해요. 약간 손의 열로 녹여서 펴발라줘야해요.

온고잉 크림 : 버터풀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끈적한 감이 있습니다. 보습에 좋습니다.

피부가 편한 크림 : 샘플만 한번 써봤는데요, 사고싶습니다. (???) 이것도 다소 찐덕한 편.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최근의 기초는

아침
시크릿키 위치하젤 토너 닦토 및 흡수 - 갈락토미세스 앰플 흡수 - 갈락슈크림 - 선크림 - 파운데이션 - 그외 


저녁은
이틀에 한번 팩 / 팩 안하는 날은 역시 닦토 및 스킨 흡수 - 호랑이 앰플or 갈락 앰플 - 프로폴리스 수딩 솔루션 - 타임컨트롤 앰플 - 크림 - 가끔 오일
저 중에서 프폴이나 탐컨을 가끔 빼거나 가끔은 둘다 빼기도 합니다
크림은 랜덤이에요. 이솔 아이템으론 홍결고, 핑크징크, 갈락토미세스가 있고 니베아 파란통 흰통도 있고 세라비 로션도 있고.. 느낌대로 골라 씁니다;;
오일은 씨벅턴이나 호호바 중 하나 쓰는데 최근에는 열심히 얼굴에 기초 쌓아줘서 그런가 자고 일어나도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없어서 오일 스킵하게 되는 일이 많네요ㅎㅎ


몇년전의 제가 지금의 절 본다면 겁나게 많이 찍어바르네, 라고 생각할텐데...

최근들어 느끼는 것은
입술 밑쪽의 닭살같은 부분과 이마 쪽이 제가 좀 거칠거칠했는데 그곳들이 부드러워졌어요
그리고 같이 기초 쓰는 친언니도 최근들어 엄청난 꿀피부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이솔에서 저에게 1000원 쿠폰 하나 주지 않았지만 괜히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ㅡㅅㅡ 


는 마무리가 힘드네요 (동공지진) 
여러분 모두 꿀피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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