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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에서 미샤로 갈아탔어야
게시물ID : beauty_42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사의요정
추천 : 1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14 17:36:19
 뷰게의 영향(미샤라인콜라보쿠션세뇌?)로 마트에 입점한 미샤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엔 브라운캐릭터 쿠션을 구입하였드앙.

 뷰게에서 라인콜라보 글을 한 10개이상 보고나니 별생각없었던 콜라보제품이 좋아보이고...
귀여워 보이고...(사실 귀여운 것은 내 취향이 아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무지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본품1에 리필2)에 만원대라니.... 
23호인데도 21호같이 밝아서 좋았고(미리 쫌 밝다는 이야기 알고감. 닥터자르트 실퍼라벨 비비를 똥퍼프로 쓰고 있었는데 23호인 미샤가 닥터자르트랑 밝기 비슷) 기존에 아이오페 미스트 쿠션쓰면서 약간 끈적이는 머리카락 붙는 물광이라서 싫었는데(물론 피부는 매우 좋아보인다)
,미샤꺼는 쿠션인데도 파우더리한? 보송한 마무리감에 매우 극호. (물론 피부표현 취향도 계절에 따라 바뀌니 여름에는 번쩍번쩍 물광이 좋지만 요새는 세미매트? 보송한게 좋드랑~~^^)

 라인콜라보 리필에는 퍼프가 안들어 있다는것은 미리 알고 있었고. 쿠션은 편하긴한데 15g 용량이라서 튜브형 제품보다 금방쓰고 비싼느낌이긴 하지만... 쿠션은 너무 좋다^^ 

 미샤는  살사레드 나왔을때 본인에게 제품을 살까말까 고민하게 했고(이미 있는 립스틱이나 쓰렴) 
제품력도 뛰어나고 저렴하고 계속 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미샤매직쿠션써보고 극호되었음. 미샤 흥해라^^

그리고... 제품케이스만 좀더 이뻐지면
(케이스가... 내스타일이 아니야...  )
좋겠다^^

이상 호구호구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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