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곱슬이고 지금은 염색만 된 머리에요.
항상 머리 감고서 반도 안 말리고 자버리는 타입이에요ㅋ...
근데 이런 자연스럽고 그럴싸한 웨이브가 혼자 나온 건 첨 봐요ㅋㅋㅋㅋ!!?!
머리 감고서 물기 짤 때 주먹 쥐고 쪼물쪼물 하고
말릴 때도 비비지 않고 팡팡만 했어요..!
음.. 다들 원래 그렇게 하시나ㅎㅎ;
파마 같은 걸 안해서 잘 모르겠네욤ㅋ
암튼 넘나 신기해서 사진 찍어봐써여ㅎㅎㅎㅎ
초록 사과 사진은 웨이브가 안 생긴 평소에 너저분한 반곱슬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