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뻘글) 블러셔로 알게된 퍼스널 칼라 + 더샘 샘물 싱글블러셔 후기
게시물ID : beauty_61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입만주세요
추천 : 2
조회수 : 236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05 09:52:09
더샘 세일할때 블러셔 네개를 샀었는데
그중에 세개를 시도했어요

드라이로즈, 네이키드피치, 오키드루머, 만다린키스
후기도 읽고, 일부러 각각 다른 메이크업에 시도하려고
분위기 다른 네가지 색 뽑아서 매장가서 손에 발색도 하고 가져왔지요

그 당일부터 3일 연속 세가지를 시도해봤는데요..



1. 드라이 로즈
- 브러시에 정말 살짝 묻히고, 손등에 몇번 털고 발랐는데도
마치 한여름에 얼굴 정말 많이 탄것처럼 불탄 고구마가 됨.
뷰게에서 종종 말하는 블러셔로 인한 불탄 고구마가 뭔지 배움 

2. 네이키드 피치
- 화장실 조명이 좀 어두워서 그런지 바를땐 정말 자연스러운 혈기!!!!!
내 얼굴 빛!!!! 근데 상큼함!!!!!!!!
역시 추천템은 괜히 추천템이 아니라며 싱글벙글 출근했음
중간에 잠깐 거울을 보는데, 음........뭔가......아침에 본 그 혈색있는 얼굴이 아닌
그 있잖슴.. 가끔 얼굴에 열 올라서 볼 빨개질때 그런느낌????????????
당황해서 손으로 슥슥 문지르고나서야 그나마 좀 괜찮아졌는데
전체적으로 얼굴 톤이 어두워보임

3. 오키드 루머
- 엄청 옅은 색이길래 어두운 화장실에서 잔뜩 발라서 볼에 얹음
얼굴이 빛남?!!!!!!!!!!!!! 오모나 얼굴이 빛남!!!!!!!
난 보라색따윈 안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여태까지 옷은 남색이 어울리지만
화장품은 핑크가 어울리는 웜톤이라고 생각했는데!!!!!
후기 쓰면서 거울 보는데, 뭔가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발그스름한 홍조가 되어있음
왠지 모르게 내 볼에선 연분홍빛? 벚꽃느낌?의 블러셔가 반짝이고 있음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블러셔 산 즈음부터 왠지 모르게
입 주위 피부가 뒤집어진 관계로 발색샷은 다음기회에 ㅠㅠㅠㅠ

여태까지 비비는 21호 쓰지만, 23호 써도 그냥 내 피부같은 22호쯤 되는 톤인줄 알았어요
피부톤도 누구랑 있으면 좀 노란빛 띄고 누구랑은 살짝 분홍빛이길래
아 난 퍼스널 칼라는 없나보다 했는데..

어울리는 옷 색깔도 그렇고 블러셔도 그렇고 쿨톤이었나봐요
이상 짧막한 더샘 블러셔 후기+퍼스널칼라 자가진단이었습니다




ps1. 어쩐지... 연어립들은 바른둥 마는둥 티가 안나더니만..
2. 핑크톤이 쿨톤이었구나..........
3. 안뜯은 블러셔 하나 완전 주황톤인데..어쩌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