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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저 파티합니다!!!
게시물ID : beauty_6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이좋아
추천 : 4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5 20:12:02



바로 좁쌀파티^^!



최근에 크림을 바꿨는데 제 허락없이 이마에서 좁쌀파티가 벌어졌네요.

원래 쓰던 개구리선생 크림이 다 떨어져서 집에 굴러다니던 이자녹스 크림을 땄는데,
얘만 단독으로 쓰기엔 수분감은 좀 부족하고 유분감은 약간 넘치더라구요.
그래서 일전에 따놓고 안 썼던 프로폴리스 성분이 아주 약간 들어간 듣보잡 회사 크림이랑 같이 써봤는데.. (약간 수딩크림 같은 크림)
같이 쓰니까 유수분감은 잘 맞는데, 어제 문득 이마를 보니 이마에서 좁쌀들이 소규모 모임을 불법적으로 하고 있네요.

하...
이렇게..
따서 얼마 쓰지도 않고 묵히게 되는 크림이 두개로.........................................^^

아마 원인은 어디 다단계에서 사왔을 법한 이상한 크림인거 같은데..
이자녹스 크림도 어차피 유분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못 쓸거 같아요. (얘 쓰고 난 뒤로 얼굴에 벌써 유전 터짐..)
근데 둘 다 따놓고 묵히기엔 아깝고....
듣보 크림은 프로폴리스 성분이 있다니까 등드름 군락지인 제 등에 바르고,
이자녹스 크림은 이번에 더 샘에서 새로 산 수딩젤이랑 같이 써볼까 싶어요
걔만 단독으로 쓰기엔 너무 가벼울수도 있다고.. 거기 언니가 그랬으니까.....


(이렇게라도 크림 하나는 살리고 싶은 절박한 마음...)



출처 크림이 아까워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나의 마음과 지들끼리 내 이마에서 신난 좁쌀들을 향한 나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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