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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형이 화두인것 같은데...(모바일이라 오타 이해 좀..)
게시물ID : beauty_6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여신
추천 : 6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8 22:13:55
성형이라고 해봤자 저는 눈매교정한게 다 인데요
(저희 언니는 저 교정한 것 까지 성형으로 치더라고요 야금야금 고쳤다면서..신경외과에서 하라고 했다 질병치료가 목적이었다고 나는!)


밑에 요약있어요 읽기 싫으신 분은 요약만.

 
저는 그리고 라섹도 했습니다.. 본의아니게 눈에 손을 좀 많이 댔네요.


 수술이란걸 하실때 정말 많이 많이 알아보는 것 추천합니다.
사실 일반인이 정말 디테일하게 알아보기는 힘들죠.
저는 치과에서 일하는데요 사실 치과 분야 아니면 저도 잘 모르니까요.
그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이 병원은 소독이나 멸균 잘 하나 그 정도 따지는 수준?
게다가 원래 저는 재는거 싫어합니다. 물건 살때도 두 군데 이상 알아보는 법이 없어요.
그런 저도 라섹이나 쌍커풀은 세달에 걸쳐 알아봤어요.
알아보다가 하기 싫어서 포기하고 싶을 만큼요.
라섹은 병원 다섯군데 가보고 쌍커풀은 일곱군데 정도 가봤네요.
 그리고 수술 전에 이렇게 세뇌를 했어요.
안될 수도 있다 잘 안될 수도 있다.
재수없게 이 무슨 추태냐 싶긴 하지만 기대를 버려야 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그렇게 세뇌해서 자잘한 부작용 있어도 나름대로 참고 삽니다.
근데 사실 부작용 고민하느라 포기할까 싶은 순간 정말 많았어요.
어찌보면 도박이죠. 그래도 열심히 알아본 만큼 믿을만한 병원이라 생각했기에 한겁니다.
(이렇게 하고도 라섹한 병원은 나중에 환자 케어가 좀 그렇드라구요)
여러분 많이 알아보셔야 합니다. 



1. 정말 많이, 오랫동안 알아보세요.
2. 만분의 1이라고 해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은 고민해 봅니다.
 3.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견딜 수 있는가 고민해보세요 
4. 모든 걸 알아 본 후에 오래 고민해보세요. 이게 정말 필요한가.
5. 기대치는 낮게 설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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