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추천이지만 광고 관련하여 문제될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추천하는 이유:

1. 간편합니다. 이전까지 전 우유와 섞어 직접 유산균을 배양해서 먹었는데, 만드는 시간도, 먹는 시간도 오래걸고 진짜, 매우매우 귀찮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옛날 레모나 먹듯이 포장 뜯고 입에 털어넣으면 됩니다. 게다가 하루 권장량이 1개입니다! 생각날 때 하나 까먹으면 끝.

 

2. 그럼에도 효능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내가 왜 힘들게 배양을 하고 있었나 억울해지는 현대과학의 힘..제가 생각하는 유산균의 효능은 아래에 쓰겠습니다.

 

3. 맛있습니다. 요구르트 맛. 권장량 가볍게 무시하고 하루 2개씩 먹게 되는 맛.

 

4. 쌉니다.(제 생각엔)

 

효과:

1. 2주 정도만 꾸준히 먹어도 똥이 달라집니다. 똥이 달라진다는 말은 유산균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적당히 단단한 상태로 뭉쳐나와 휴지를 덜 쓰게 되는 소소한 깔끔함과 더불어 색깔까지 안정감 있게 변해 소위 '황금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이 제품이 있었다면 불쌍한 어의들이 임금 똥을 찍어 먹는 일이 줄어들었을 겁니다. 건강해 보이거든요!

 

2. 더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좋아집니다. 전 의학적 지식이 없지만 얼굴에 열이 잘 올라 어릴 때 여드름도 많이 났었고 지금도 좁쌀여드름이 많은데, 유산균을 꾸준히 먹은 뒤 상당히 안정됐습니다. 잘 모르지만 장 기능이 개선되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3. 가스가 덜 찹니다.전 먹자마자 드러눕는 습관 때문인지 윗배가 가스로 종종 차곤 했습니다. 살이 찐 게 아니라(진짜에요 믿어줘요) 유독 윗배에 가스가 차서 트림이 자주 나왔는데, 꾸준히 먹은 뒤 훨씬 나아졌습니다.

 

부작용?:

1. 처음 먹고 2주 정도 간은 방귀냄새가 좀 지독해집니다. "옛날의 내가 아니다!" 는 자신감 충만한 방귀를 만날 수 있습니다.

2. 첫 며칠 간은 오히려 똥 상태가 안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첫 주에는 아예 까만 친구나 묽은 친구를 몇번 만나다 2주차 중반부터 이상적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묵혀놓은 안 좋은 물질이 밀려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제가 지금 먹고 있는 동*제약의 유산균입니다. 꽤 맘에 들어서 계속 먹고 싶은데 좋은 건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과, 혹시나 인기 없어 단종될까하는 걱정에 염치불구하고 영업하러 왔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제품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