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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쓸모없는 색조는 없다(feat. 돌체비타)
게시물ID : beauty_7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leria
추천 : 4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8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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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뷰게징어님들ㅋㅋㅋㅋ
돌체비타 구제에 성공했습니당 얏호
 
얼마전에 돌체비타를 샀는데 제 피부에는 좀 안어울려서 당황했거든요ㅠ
전 23호를 쓰는, 까무잡잡한 피부에다가 입술색이 있는 편이라 누드톤 립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데
'돌체비타는 장미색이니깐^^'
하.......ㅋㅋㅋㅋㅋ 결과는 폭망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섞어서 써 보기로 결정!
그런데 생각외로 괜찮은 색이 나와서 한 번 올려봅니다
 
 
20140925_180216.jpg
 
 
돌체비타의 구제를 도와준 녀석은 한동안 버려놓았던 맥 링거링키스!
작년에 한정제품이라고 눈 돌아가서 샀는데ㅋㅋㅋㅋㅋ(분명 매장에서는 괜찮았는데?? 집에서는 웬 마녀 한 마리가 ㅂㄷㅂㄷ)
굉장히 다크한 버건디라 풀립으로 바르면 여대생이 그게 뭐냐는 잔소리를 들었던 제품입니다.
확실히 이런 색상은 정말 잘 발라야 하는 것 같아여ㅠ 전 쪼렙이라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ㅠㅜ
 
발색.jpg
 
 
일단 입술색을 최대한 죽인 후에 돌체비타를 쓱쓱 발라줍니다.
그 다음에 링거링키스를 입술 안쪽에 톡톡 -> 음파음파, 톡톡 -> 음파음파
 
합체.jpg
 
저도 바를 수 있는 장미색이 되었습니다. 저게 좀 밝게 나온 거고 실제로 보면 죽은 장미색...음, 그런 색이랍니다
살짝 덜 쑤어진 팥죽같기도 하고....(헬쥐 카메라 ㅂㄷㅂㄷ)
 
 
 
 
 
오늘의 교훈은 어떤 색조든 쓸모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버려놓은 립스틱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어용ㅎㅎ
 
다음에는 버버리 - 튤립 핑크 를 구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0918_1457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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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_1457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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