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나 인터넷 쇼핑으로 화장품같은거 구매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저는 보통 소셜에서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상품평을 많이 참고 하는 편이에요
(일반적인 생활용품도 소셜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구매 합니다.)
상품이 뭐든, 사진을 첨부한 상품평이면 좀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정말 쓰고서 효과를 많이 봤고, 그만큼 상품에 신뢰도가 있으니
사진까지 찍어서 정성스레 인증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게 있어요
바로 회사 직원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을 한다는것.
예를 들자면
나는 A회사의 사원이에요 화장품 회사구요.
소셜커머스에서 우리 회사 상품이 잘 팔리게 하려고 상품평을 조작합니다.
1.해당 사이트에 가입되어있는 지인들의 아이디를 빌립니다.
2.공짜로 빌리는건 아니고, 해당 딜의 상품을 지인에게 공짜로 보내줍니다.
3.아이디를 빌려준 지인이 상품을 받은 인증샷을 찍어서 보내줘요
4.빌린 아이디와 인증샷으로 회사에서 상품평을 씁니다.
(이것으로 인센티브를 받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자기 회사 상품인데 상품평을 안좋게 쓸리는 없겠죠?
당연히 좋게 쓰겠지요.
그럼 소비자들은 낚이는거고요
(저같은 사람들 -_-)
개인블로그에서 홍보를 하거나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애초에 소셜이나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평 자체를 이렇게 써먹는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만 처음 알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 상품평을 너무 믿지마세요..
특히 화장품은 더더욱..
덧/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PDF파일 어떻게 만드나요? 크롬으로만 가능한가요?
모바일로는 안되는건가요? 안드로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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