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와서 추운 겨울 주말 밤,
갑자기 눈꼽만 떼고 부랴부랴 튀어나가는 딸을 보고
엄마는 남자 만나러 가는 줄 알고
누구 만나러 가냐고 다급하게 물어보셨지만
엄마
그런거 없어
이 추운 주말 겨울 밤,
나는 단지 공짜 커피를 마시러 투썸으로 뛰어갈 뿐.
커피가 용암처럼 뜨거워서 5분째 보고만 있습니다.
비일반인님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 \(' v ')/
출처 |
올리브영에서 출첵상품으로 커피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 올영 출첵도 하리라 마음 먹은 뷰게 커피나눔 받고 신난 눈꼽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