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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개입 발각에 대한 국정원의 대처
게시물ID : bestofbest_108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익거래
추천 : 344
조회수 : 16625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07 15:2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7 13:34:42


0. 국정원 소속인지를 확인해줄 수 없다.

△ 결국 소속 직원임을 밝혔다.


1. 종북활동 모니터링이었을 뿐 적극적으로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지는 않았다.

X 왕성하게 활동했다.


2. 직원이 개인적인 자격으로 찬반만 표시했다.

X 개인자격이 아니라 복수의 아이디로 여론 조작과 통제를 했다.


3. 직원이 국정원신분이 아니라 개인적인 신분으로 글을 개제한 것일 뿐이다.

X 국정원장 지시 말씀을 이행한 국정원 업무였고, 검찰 조사 결과 국정원장의 유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4. 대선 관련 글은 없었다.

X 많이 나왔다. 대형 포털까지 확대해서 확인 조사 중에 있다.


5. 광주, 대전 교육청에 대해 오유를 유해사이트로 분류해서 접속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 현재 몇 개의 언론사에 제보 후 확인 중에 있음.







국정원에 대한 오유발 여론이 심상치 않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오유에 대한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여론조작, 여론 통제 공작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국정원의 불법적 행각에 대해 분개하는 것은

오유 유저자격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당연한 것입니다.


오유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활동의 최대의 피해자가 됨과 동시에

오유의 시스템덕분에 국정원 직원들의 여론 차단과 조작의 증거가 고스란히 남아

수사 기관과 언론사들의 추적 활동이 용이해졌다는 점에서

그리고 국정원의 불법 행위에 대한 규탄의 여론이 그 어느 곳보다 높다는 점에서

국정원의 입장에서는 눈엣가시로 인식되고 있을 겁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 분들의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여론조작, 여론 통제의 증거들을 1차적으로 공개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결국 국정원이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법은

오유에서 나오는 이러한 목소리들이 외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일 테고, (유해사이트로 지정하여 접속을 차단)

또 다른 좋은 수법은 오유에 대해 종북도장을 확실하게 찍는 것일 겁니다.(공중파와 조중동의 서포트를 통한 언론플레이)


우려스럽네요.


곳곳에 코스프레하는 버러지들이

댓글마다 "이러니까 오유가 종북소리 듣는 겁니다"라는 주문을 외우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주문과 노랫말 그리고 유행어야 말로

밑바닥 여론을 손쉽게 조작하는 방법입니다.


오유에 대해 종북색깔 입히기 움직임에 대하여

해당 분위기를 조장하는 유저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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