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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겪은 재미난 실화
게시물ID : bestofbest_10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盡人事待天命
추천 : 213
조회수 : 770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4/15 12:59: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3 17:06:29
100%실화입니다.오늘아침에 벌어진 일입니다. 하루에 수없이 많이 오는 전단지들... 아침에 학교갈때 보면 문에 완전 도배를 해 놓은 전단지... 더덕더덕 붙은 모양이 별로 보기에 안 좋았고, 뗀 후에라도 문에 남는 테이프 자국들때문에 문이 더러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일에 전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고 결국에는 문에 "전단지 전혀 필요없음...전단지 붙일시엔 내가 장난전화걸겠음" 이라고 흰 종이에 써 붙여 놓고는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니나 다를까 여전히 와장창 붙어있는 전단지들... "아 또 붙여놨네...아니 잠깐 저건???" 제가 어제 썼던 글 아래에 빨간 볼펜으로 뭔가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장난 전화 하셔도 상관없습니다.전 프로니까요.^^(눈웃음표 까지 그려넣는센스 - _-;;) . . . . . . . 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전 프로니까요. . . . 제가 오늘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그 분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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