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에 올려두 될랑가몰라 ㅠㅠ
몇칠밤을 병원에서 할머니 병간호땜에 못자고 못먹다가 어제 집에와서
넘 피곤하고 배고프고 치킨이 너~~무 땡겨서 아빠한테 시켜달라고 졸랐는데
살이나빼! 이러시면서 ㅠㅠ 안시켜주셨어요 그래서 그냥 저녁도 안먹고 잤는데
일어나서 보니 천원짜리까지 빡빡 긁어서 총 2만원 놓고 출근하셨음 ㅠㅠ
생각해보니 아빠도 용돈없이 사시는데.. 죄송해요 아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