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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에 대해.
게시물ID : bestofbest_11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모닉333
추천 : 382
조회수 : 3640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17 02:57: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6 19:27:19






1. 장점 :  발목과 무릎 힘이 좋은 선수입니다.
             
             부상이 한번도 없었네요. 좋은 환경덕도 있겠지만 타고난 것도 있겠죠.
 
              발목인가 무릎인가 부상이라고 한적이 한 번 있었는데 연아선수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대회 스킵할때 한번 들었습니다만. 완전 금방 낫더군요.

              주니어때는 버터바른 스케이팅이라는 칭찬을 들으며 스케이팅스킬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과거형..



2. 점프 : 럿츠, 플립, 악셀, 룹, 살코, 토룹 중 틀리지 않은 방식으로 뛰는 건 룹과 토룹뿐.

트리플악셀은 유명한 눈속임(치팅) 점프입니다. 입금의 여부에 따라 인정여부가 달라지지요.

(악셀은 앞을 보고 뛰어서 3.5바퀴를 돈 후에 뒤를 보고 한 발로 착지하는 도약시 얼음을 스케이트날 앞쪽에 토로 찍지 않는 점프입니다.

간단하게

- 빙판에서 도약한듯한 모션-> 머리돌림-> 도약-> 두발착지 -> 몸을 풀면서 -> 다른발로 얼음을 찍어 
                                                                                                          늦게 착지한것처럼 얼음 뿌리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마인드

음..

아사다도 정치적 희생양이라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는.

아사다의 모든 행보에는 본인의 결정이 최우선시 되었다는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아사다는 정당하게 하려고 했는데 일본 빙상연맹이 밀었다거나

국민적 기대를 받는 부담감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거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반대입니다.


주변에 올바른 조언이 있었음에도 다 뿌리치고 본인이 밀고 나가면

일빙연과 아사다를 후원하는 기업과 아사다가 모델로 있는 기업의 머니가 

그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형식입니다.


물론 압박감이 대단하겠지요. 모두 자신의 승리만 바라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압박이 본인에게만 있는것도 아닌데 유난히 삐뚠 방식으로 헤쳐나갑니다.



점프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아사다는 점프를 치팅으로 배워 제대로 뛰는 점프가 두개뿐이라고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시니어로 올라와서 체점제가 구->신 으로 바뀌면서

점프의 엣지(스케이트날) 사용이 문제가 되어 감점이 되면서 불리해졌습니다.



이때 일본인 코치가 한 시즌을 통째로 쉬어서라도 점프 엣지를 교정하자고 하지만

아사다가 거부합니다. 

지금의 방식대로도 잘 뛰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거였겠죠.

또 엣지교정은 만만치 않은 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아사다의 운동신경이라면 몰랐을 일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코치를 교체하여 미셸콴의 코치였던 라파엘을 고용하지만

트리플악셀이 아닌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라파엘코치도 자릅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니어 2,3년차쯤 되면서 체형변화가 옵니다.

치팅+가벼운 몸 = 지금까지의 결과 였는데

몸이 무거워지면서 치팅으로 빙판을 비비려니 착지를 제대로 할 수 가 없어집니다.

점프 성공률이 엄청나게 떨어지면서

아사다는 점프에 집착하게 되고

가벼운 몸을 만들기 위해 미친듯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죠.


점프만 연습
(감점되는 러츠와 플립은 아예 빼버리고 악셀, 룹, 토룹으로 도배를 합니다.
 웃긴건 아사다가 중점을 두는 점프마다 기초점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죠) 하면서

다른 기술들은 퇴화하게 됩니다.

주니어때 버터바른 스케이팅이라며 칭찬을 들었던 스케이팅 스킬도 점점..

스핀도 유연성이 보이는 비엘만을 제외한 스핀들에서는 무너진 자세를 보이게 되고 스피드 또한

원래도 느린데 더 느려집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근력도 떨어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더욱 심화됩니다.

악순환이죠.



치팅점프->체형변화+신체점제 -> 교정거부 ->치팅 몰두, 다이어트, 특정 점프 집중 -> 근력 떨어짐, 타 기술 퇴화 ->더욱 점프에 집착

->그러려니 트리플악셀마저 무너지면 남는게 없음 -> 치팅에 더욱 공을 들여 겉보기 성공을 함.


이걸 반복합니다. ㅡㅡ 




그럼에도 아사다는 비정상적인 점수를 얻어내가면서 포디움권 선수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같은 일본 선수끼리 할 때도 아사다를 위해 희생되는 선수가 한 둘이 아니고 웃긴건 

그 선수들이 수긍한다는 겁니다.ㅡㅡ 카메라 앞이라 표정관리 하는 건지..



타라소바라는 피겨계에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코치를 영입하지만

헤드코치를 타라소바로 해 두었지만 이건 대외용이고

사실상 안무가의 역할을 합니다.


기술이 너무 떨어져 올릴 수 있을만큼 올렸기에 

예술점을 올릴 방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벤쿠버 올림픽에서 무시무시하게 퍼받고 은메달씩이나 획득한 아사다는

20점 이상 차이나는 금메달과의 차이가 억울하다는 듯한 표정과 제스쳐와 인터뷰로 일관합니다.ㅋ 

이때 쇼트는 인생경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지만 70점을 넘는건 연아선수와 최대한 좁히기 위한 어처구니 없는 점수였고

프리는..ㅋㅋㅋㅋㅋㅋ 할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일본에서 훈련하며 트리플악셀에 더욱 집착하는 아사다는

트리플악셀의 일본내 전문가인 다른 선수 코치를 시즌중에 빼았아오는 비매너적인 행동을 합니다.


피겨는 선수가 코치를 선택합니다. 

과외선생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치를 공유한게 아니라 아예 전담으로 데려와버리죠.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연습할때 본인이 연습하겠다며 쫓아낸 일화도 있습니다.

(전용 링크장이라 선수들밖에 없는데)

이 글을 게시한 다른 선수는 아사다팬들에게 매우 욕을 먹고 글을 내리고 사과했죠 ㅋ 




4. 언플


언론이 듣고싶어하는 말을 해줄 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점프는 이제 완벽하니 4회전에 도전하겠다 라던지.

점수가 예상보다 낮을때는 일빙연에 항의해달라 요청하겠다던지

엣지콜로 감점을 받으면 점프를 교정하겠다던지 (말만)




5. 일빙연의 Back



아사다는 스피드가 매우 느린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스파이럴이라고 한쪽 다리를 쭉 들고 팔을 양쪽으로 펴서 남은 다리로 쭈~~욱 활주하는 기술 본 적 있으시죠

아사다 선수의 경우 풀샷이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엄청 느리거든요.

근접샷으로 찍으면 뒤에 광고판이 슉슉 지나가고 옷이 살랑살랑 바람에 휘날려 빨라보입니다. ㅡㅡ

마는 직캠으로 보면 진짜 ..느립니다.

(스피드는 전체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빠른 스피드를 가진다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아사다가 이 기술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스파이럴시퀀스가 빠집니다. ㅡㅡ



에이~ 그런게 어딨어 하시는 분들.

런던오심픽 보셨죠?


그겁니다.



김연아선수의 주특기 고난이도 점프들의 기초점수 햐향

아사다가 그나마 뛰는 악셀, 룹의 기초점수 상향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1인용 맞춤룰입니다.

밥상을 차려주다 못해 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넣어주는 격이죠.

종종 본인이 뱉습니다만.








6. 연덕후


아사다도 그렇고 안도미키 스즈키아키코 아라카와시즈카 등등

일본 여자 싱글선수는 다 연덕입니다. ㅡㅡ

다 따라해요


의상

안무

컨셉

표정

분위기



대박입니다.



안도미키나 스즈키아키코도 할 말이 많지만 


일단.


아사다는 2010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연아선수의 코치였던 브라이언오서(십장생..)에게 코치제안을 합니다.

이건 빙연단위+ 매니지먼트 단위로 움직였던 일 같기도 합니다만


올림픽이 끝나고 캐나다로 훈련하러 돌아간 김연아 선수의 훈련장에는

일본측의 견제를 4년이나 봐온 오서가 일본의 주니어들을 네다섯명을 가르치고 있었죠.

그리고 재계약을 망설이는 김연아선수에게 말합니다.

아사다가 코치제의를 해왔어. 나 이런사람이야~ 

(나중에 인터뷰에서 메일도 공개합니다.)

이때 코치진이 헤드코치, 스핀코치,스텝코치 다 따로였는데 

+

의상디자이너


세트로 다 데려갑니다. ㅋ 


유일하게 움직이지 않은 사람이 데이비드 윌슨이죠. (김연아 선수의 안무가)



김연아측에서 빠져나와 아사다쪽으로 오는 대신+일본 주니어들까지 붙여줍니다. 이건 일빙연이겠죠.


안그래도 09세계선수권때 마지막 스핀이 0점처리되게 하는 무능력함을 보여 자르려다

올림픽 시즌이니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만 둔건데 저렇게 나오니 거절하자

그럼 링크장에서 나가달라고 합니다.


선수측이 링크장에 대관료를 지불하고 링크장에 소속된 코치에게 훈련을 받는 것이니

연아선수 마음인데도 말이죠.


ㅡㅡ

새삼 깊은 빡침이.. 글이 삼천포로..



그런데 왜 지금 아사다는 브라이언오서가 코치가 아니냐



연아선수와 재계약에 실패하고 언플로 뒷통수치던 브라이언오서가 아까 말한

아사다측의 메일을 공개하자 아사다측이 우리는 그런 일 없다. 고 잡아뗐거든요.

잡아뗐는데 어떻게 같이 합니까.


사실상 숟가락만 올렸던 브라이언을 코치로 데려갔데도 뭐가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그렇게 훈련장이 없어진 김연아 선수가

미셸콴의 배려로 미셸콴의 링크장에서 연습을 하게 되자 

스물스물 주워듣던 정보도 못듣게 되고

급기야 일본 어느 방송에서 몰래카메라로 훈련과 안무를 도촬해갑니다.



그리고 아사다는 2011 시즌 프리인지 쇼트인지 나발인지에서

한국의 전통 춤사위를 추는 일본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 

(연아선수의 오마쥬 투 코리아 안무 도용)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주변의 탓

(본인의 변화가 아닌 주변을 변화시키려 하는.
 탐이나는 것은 모두 가져와버리는.)   

이라는 듯한 아사다의 행보를 보면


양심도 없고 선수로서의 긍지도 없고 

오기와 자존심만(과거의 영광에 매인) 남은 악바리로밖에 안보입니다.











아사다가 한발로 하는 점프를 두발로 할 때도 김연아 선수는

그것도 쉬운게 아니라며 감싸줍니다.


단 한명을 위한 룰에 자신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눈물을 흘려도

그것을 어필하지 않고 자신을 더욱 단련시킵니다.



국가적 압박.

김연아선수는 덜합니까 더하면 더했지

적어도 아사다는 빙상장이라도 있죠.

언론의 비호도 받는데다 아사다 이름으로 자기 명성을 높혀보려 개수작하는 것들도 없죠

숟가락 얹는 무리들도 돈은 주고 얹을 겁니다 아마.




이렇게 차이나는 두 선수가 어떻게 라이벌이라는 건지 ㅋ

같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풀어가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고

그에 대한 결과도 성층권과 내핵차이 입니다.

일본 언론은 그렇다 치고

한국 언론은 진짜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석고대죄하고 개과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젠 왠만한 악의적인 기사에도 뭐래~ 하고 지나가는 정도지만.





아..

갑자기 이걸 왜 썼지..




아. 아사다마오에게 가는 관심이나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피겨 잘 모르는데

아사다도 잘하니까 올림픽 은메달씩이나 한거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알고 계십사 하고 쓰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에이~ 이건 망상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런던오심픽을 떠올리thㅣ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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