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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류 甲을 만났음.
게시물ID : bestofbest_115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nozzo
추천 : 960
조회수 : 55670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22 17:06: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2 15:26:52

긱사에서 짐빼서 바리바리 이고지고 집에 오는길인데

너무 무거워서 벤치에 짐내려놓고 잠깐 쉬고있었음.

옆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할머니가 차가 좀 다니는데 느릿느릿 건너가려고 했음.

근데 할머니가 엄청 느리게 반쯤 건넜을때 갑자기 끼익! 소리나서 깜짝 놀라서 쳐다봤는데

완전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창밖으로 야!! 할망구!!! 미쳤어?!!! 죽고싶어?!!!! 이러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거임!

가서 말려야겠다 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할머니 잡더니

뒈지고싶어서 환장했어?!! 차가오는데 건너면 어떻게하냔말이야!!! 하면서 소리지르더니

할머니 업어서 반대편까지 건너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오는거 손으로 일단멈춤 시킨다음에 건너편 데려다주고 짐도 잘 챙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다주는 와중에 어휴 이 멍청한 노친네 아주 뒈지려고 환장을 했구만하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

내려다주고나서 앞으로는 차 오는지 안오는지 보고다니란말이야!! 하면서 짐 주섬주섬 챙겨주고 ㅋㅋㅋ

다시 차타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귀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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