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민주당 장외투쟁하는곳 가니, 매번 지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게시물ID : bestofbest_121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버트콜만
추천 : 373
조회수 : 1751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8/05 13:39: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5 08:31:38
한명숙 총리가 서명유도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말을 한느데, 뭔가 계속 잡음이 섞이더라구요.
뭔가 궁금해서 봤더니, 이번 국정원 사건 알리기 위해 tv를 틀어놨었음.
이 tv를 서명 유도를 위해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곳 바로 옆에서 배치해서 두소리가 섞여 뭐하나 제대로 안들리는 현상이 발생.
그래서 tv보시는 분들과 서명유도하는 팀을 좀 이격시켜 배치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하시는줄 모르는것 같았음.
멀티탭하나 있으면 해결된느 문제인데, 멀티탭이 없었음.. 
그래서 현장당사들어가 보니 기자들 위해 한 40개도 넘어보이는 멀티탭이 천장에 주렁주렁 달려있었음.
하나만 빼서 쓰자니까, 기자들 위해 배치가 이미 다 된거라서 안된다는 거임.
그 멀티탭 4구짜리들이여서 구명이 80개인데 기자는 5명정도 있던가.
그래서 하나쯤을 써도 될것같은데 잘보니 직렬로 연결된거라서 하나라도 빼면 저 권유하는 중에 마이크가 잠시 나감.
잠깐이면 된다고 말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결국 tv볼륨을 제가 슬쩍 죽였음.
그때서야 사람들이 한명숙 총리 목소리를 알아보고 모여들기 시작.
어제 저녁 8시쯤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장외투쟁 첨하는것도 아닐텐데 완전 아마추어처럼 보였어요.
권유하는 말도 '이리와서 서명하세요'라는 말 이상의 것이 나오질 않았고요. 뭐가문제인지. 왜 이런일을 하는지 설명도 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시청 정문쪽 방향으로 tv를 큰 볼륨으로 틀어놓았으면 지나가는 시민들이 멀리서부터 소리를 들으면서 움직였을 텐데.
피켓 드신 분들도 당사쪽에 붙어서 그냥 서있을게 아니라, 이동하면서 볼수밖에 없는 지하철 올라오는 통로쪽에 서있던가 하셨다면 훨씬 효울적일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나섰다가 깽판치러 온거냐 소리 들을것 같아서 그이상은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_-..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