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친구가 혼수상태로있다고 글쓴사람입니다.
오늘 저녁6시경 친구가 죽었습니다.
28일날다쳐 여태 혼수상태이다가 이제편안해졌네요.
그친구랑은 고1때 처음만나서 말도잘통하고 사고전날에도 같이 던파를했습니다.
결장 허졉새끼라고 절놀리면서 결장을 자주하던친구였습니다.
25살 꽃다운나이에 죽어버리다니...참씁쓸하네요. 더 씁쓸한건 난간에서 추락하고난 한참뒤에야 발견을했답니다.
그고통속에서 혼자 쓰러져있었답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답답해죽을꺼같습니다.
그친구는 저와이제 9년지기겠지만 저는앞으로 평생을 생각할 평생지기일것 같습니다.
던게여러분 항상몸조심하시고.
마지막으로 저의 친구였던 카인의
캐런볼 / 홍시스무디 가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