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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의 이종격투기 데뷔전! 그리고 그 상대는 일본 선수!
게시물ID : bestofbest_142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남甲
추천 : 597
조회수 : 49056회
댓글수 : 10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1/06 16:48: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1/06 15:46:32
타카야 츠쿠다 입니다.

일단 이 사람과 붙기 전에 윤형빈씨가 종합 격투기에 데뷔 하게 된 계기부터 설명 드릴건데요

바로 임수정 사건이 계기가 됬는데요, 여기서 임수정 사건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2011년 일본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수정 선수와 일본 개그맨 3인의 격투 시합이 벌어지게 됩니다.

룰은 일본측은 1명이 1라운드씩 나오고 임수정 선수는 보호구도 없이 3라운드를 혼자 다 뛰는 경기였습니다.

니혼진_나쁜새끼.jpg
(어휴 하여간에 저것들은 답이 없어요 답이...)

문제는 이 방송에서 일본측 개그맨들의 경력과 태도였습니다.
일단 저 3명은 모두 아마추어 격투기를 한 사람들 입니다. 거기다 남자들이고 저 3명은 보호구를 꼇으나 임수정 선수는 그런것도 없음...
거기다 예능이면 예능답게 해야하는데 시작부터 육탄전을 감행하고 달라드는 태도까지!
결국 임수정 선수는 이 경기에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윤형빈씨는 서명 운동을 하는등 분노에 휩싸였으나...
그냥 그렇게 묻히는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윤형빈씨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이종격투기 훈련에 매진하고...

K-7.png
(읭...? 머...머시쪙!)

결국 윤형빈씨, 아니 윤형빈 선수가 로드 FC 데뷔전을 갖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거기다 상대는 일본 선수! 더불어 로드 FC에서는 둘다 데뷔전이죠
그런데 일본 선수의 SNS가 윤형빈 선수의 마음에 불을 지릅니다.

타카야 츠쿠다 : "로드FC에서의 데뷔전은 나에게 있어 영광이다"라며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 한국에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윤형빈 :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분개 때문"이라면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

오오... 상남자... 반해버릴것만 같아!

짜아낭ㅁ.jpg
(윤형빈 선수의 과거.jpg)

여하튼, 이런 저런 사건이 얽힌 데뷔전입니다.
거기다 무려 한일전 이고 서로 도발까지 했으니 아주 활활 타오르는군요!

윤형빈 선수의 경기는 2월 9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윤형빈 선수의 공개 훈련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l65FQZ38H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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