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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때 양반집과부나 규수들이 왜 노비나 머슴이랑 바람났는지 알것같다
게시물ID : bestofbest_148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y1111
추천 : 763
조회수 : 63350회
댓글수 : 8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2/13 14:04: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2/13 08:30:26
보통 사극에서 보면
종종 양반집  아낙들 머슴이나 노비랑
눈이 맞는 설정이 있는데
왜 수많은 양반집 자제를 놔두고
신분이 낮은 몸종이랑 바람이 날까
싶었는데..

솔직히 당시 양반들 집에서 공부하느라
운동이란건 전혀 못해서 비실비실 할것같고 
남존여비사상으로 권위주의 쩔고 다는 
아니지만 미누라 몰래 혹은 대놓고 술집이나
드나들고 이제나 저제나 둘째 마누라 
들일생각만  하고..

그에반해 머슴들은 일을 많이해
어깨도 쩍벌어지고 건강하고 튼실해 뵈고
무엇보다 마님에게 충성을 다하고
말도 잘듣고 그야말로 낮져밤이의 표본
아닌가..

오죽하면 마님은 왜 돌쇠에게 쌀밥을
주었는가 라는 말도 있을까 ㅋㅋㅋㅋ

어려선 잘몰랐는데 나이가 먹으니
너무나 이해된다.정말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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