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연아는 기회가 될때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내 소년소녀가장과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과거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때도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