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57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가주망★
추천 : 370
조회수 : 44464회
댓글수 : 2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4/23 17:16: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23 15:59:18

세월호 소식들으며 TV보면서 엉엉 울고 있는데

올해 고1인 아들놈이 뒤에서 보고 있었네요..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이라 절대 울지 않는다고

아이들앞에서 매일 호언장담했었는데..

그런데..

제 아이가 뒤에서 절 살며시 끌어안네요..

아이를 안고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데이터절약모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