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때 참여했던 최정예 잠수팀을 이끄는 분으로
국내 잠수사들은 거의 모두 이 분의 후배라고 함
세월호 사건 보고 바로 팀 꾸려서 도착했는데
해경에서 담당자 말 : "인원 더 필요없다 가라"
그래서 주변을 둘러 보다가 잠수부들이 너무 지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잠수부들이 지금 너무 지쳐있다 이대로 가면 사고난다 인원을 더 넣어서 하라"고 충고
잠시 뒤 해경 담당자가 : "너희 잠수부들 연락처를 달라"
그 분 : "우리 팀원들 주소록을 줄수는 없다"
이 분이 후배들로 부터 들은 이야기가 아무래도 주소록을 주면 언딘이라는 업체에서
연락이 온다는 것으로 의심을 하고 연락처 안 줌
그 분이 자신의 잠수 팀이 언딘 통제하에 일은 하기 싫어서
해경에 "별도로라도 함께 구조작업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으나 ...
결국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하네요...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당장 들어가서 사람들 구하겠다고 온 사람들을 죄다 되돌려 보냈으니 ...
와... 씨발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