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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국방부 대변인의 논평을 듣난 후 찾아온 혼란스러움.
게시물ID : bestofbest_161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erra-117
추천 : 337
조회수 : 22176회
댓글수 : 2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5/14 21:1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5/14 13:54:56
어제 국방부 대변인이 이런 말을 하더이다. 


"북한은 없어져야 한다. 북한에 자유가 있습니까??? 인권이 있습니까??? 북한은 나라라고 할수도 없다."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좀 '뭔가 이상한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혼란스러운 느낌이 들었음. 



근데 우리 국방부 대변인이 한 저런 강경발언에 대해 부칸에서 각종 매체를 통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비난성명을 하자,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오늘 브리핑 자리에서 국방부 대변인에게 이렇게 물어봤음. 


"어제 [북한은 없어져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부칸에서 지금 상당히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것으로 하는데 배경에 대해 설명해달라."




이에 우리 국방부 대변인은 이렇게 말했음. 


"국가라는 것은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건데, 북한이 이것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다. 그리고 북한 전체가 없어져야 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 말한 것이었다." 



이러한 우리 국방부 대변인의 답변을 들으니 내 맘속의 혼란은 더욱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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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거??? 고도의 셀프 디스인가??? 설마하니 지금 없어져야 하는 것은 비단 부칸의 김정은 정권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아주 많이 혼란스러웠음. 




국방부 대변인의 말대로라면 

국가는 국민들을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인데 대한민국 건국 이래 레알 역대급 참사인 세월호 참사는 왜 일어났고,

국가는 국민들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데 추모를 하고자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니는 시민들의 통행을 왜 사사건건 가로막고,

국가는 국민들의 인권을 보장해야 하는데 세월호참사의 유가족들의 마음을 계속해서 갈갈히 찢어놓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정말로 궁금함.................................................




2014년 5월 14일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라면 당연히 해야만 하고 여기에 미흡하다면 국가라고 할 수 조차도 없다라는 혹평을 
국방부 대변인을 통해 스스로 내놓을 정도로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자 임무인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 보장 및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충실히 하고 있나요???라고 박근혜 대통령께 위와 같이 여쭈어 보고싶음. 

왜 하필 박근혜 대통령께 질문을 드리느냐??? 대한민국을 거대한 선박에 비유를 한다면 그 선장격에 해당되는 사람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기 때문임. 




이거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욕이나 한마디 하고 글을 마무리 하고 싶음. 


"국가의 당연한 임무인 국민들을 지키는 임무에 실패하고,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치 않는 북한의 김정은은 당장 사퇴하라~~~~!!!"

"김정은 개새끼~~~~~~~~~~~!!!!!!!!!!!!" 

※ 참고: 딱히 누구를 돌려까기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난 결코 욕이나 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냥 난 단지 김정은 및 부칸정권이 싫은것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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