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 워터(Warka water)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아르투로 빗토리 (Arturo Vittori)가 계발 저렴한 재료로 역어 물을 만들어내는 탑(일주일 설치 50만원 상당) 개발
2012년 개발 했으며 높이 9미터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질때 풀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원리와 같은 원리로 일교차가 큰 사하라 사막의
큰 일교차를 이용하면 충분한 양의 물(95L)을 모을 수있다.
이 기구는 기존에 물을 얻기위해 우물을 판것과 펌프를 설치 했던것에 비해 저렴하며 기존 원주민에게 설치방법을 가르쳐 줄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빗토리와 그의 팀은 와카 워터가 단순히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오염된 물을 마셔 생기는 질병을 예방하는 장치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 이다. 하루에 여섯 시간 씩 물을 찾아 걸어야 하는 아이들과 여성들이 그 시간에 더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미
래를 위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큰 변화를 스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나
아질 수 있다, 지금보다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이다. 와카 워터가 공기 중에서 붙잡고 싶은 것도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