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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만화 웹툰 시장에 19금 성인물이 넘쳐난다?
게시물ID : bestofbest_172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298
조회수 : 61012회
댓글수 : 4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8/06 23:38: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8/06 18:53:03
'만화 韓流' 웹툰 시장에… 19禁 성인물 넘쳐난다

-청소년에 무방비 노출
스마트폰·SNS 통해 몰래보기… 이름·생일만으로 성인 인증
일본 만화 베껴 싣는 업체에 정부 지원금 흘러가기도

최근 중학생 A(13)양은 자신의 포털 사이트 이메일(e-mail)함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한 웹툰 사이트에서 보낸 이메일을 클릭했더니 야한 만화가 무더기로 튀어나온 것이다. 대부분 만화는 남녀가 뒤엉켜 있거나 여성의 알몸이 거의 드러난 그림들이었다. A양은 "들어가 본 적도 없는 사이트에서 야한 만화로 가득 찬 이메일이 와 깜짝 놀랐다"며 "주변에도 보니 그런 이메일을 받은 친구들이 몇명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성인용 웹툰에 노출되는 경로.

'19금(禁) 웹툰'은 국내 웹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일종의 부작용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관하지 않다. 소위 '야한' 만화는 과거 만화방이나 골방에서 몰래 봐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개인화 기기'라는 특징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 심지어 공공장소에서도 남의 눈에 띄지 않고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약 120편의 만화를 서비스하는 T사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65개가 모두 19금 만화였다. '○○은 발정기' '○○에 가득' 등 제목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은 일본의 19금 만화도 그대로 제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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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웹툰 서비스인 L사, 전자책 서비스인 R사에서도 성인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용·여성용 성인 만화를 따로 서비스하면서 코너별로 100여종의 성인 만화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대부분 일본 수입 만화지만 한국 작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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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서비스 업체들은 "성인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뿌리는 것은 일부의 문제일 뿐"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성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다 보니 야한 만화도 포함된 것"이라며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통 극화를 그리는 작가도 섭외하고, 수준 높은 일본 만화도 직접 수입해 번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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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외설적인 만화가 스마트폰을 통해 범람하고 그것이 청소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은 통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숙명여대 도준호 교수(미디어학부)는 "외설적인 만화를 서비스하는 업체에 정부 지원금까지 제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최소한 청소년들에게는 차단이 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센니뽀가 레진코믹스를 까는 방법입니다.
결론은 웹툰 까는 겁니다.

귀귀 까내리는 기사에서 귀귀만 까면 가만히라도 있는데 웹툰을 다 까내린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90년대 초에 만화는 청소년에 악영향을 미치고 만화 통제를 대놓고 지지하는 기사를 쓴 전력이 있죠.

조센의 만화 까내리기가 다시 부활했군요. 구글에 레진코믹스 앱 막히면서 신나게 작성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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