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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일하다 씹덕사 당한썰...★☆
게시물ID : bestofbest_176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실이
추천 : 420
조회수 : 76752회
댓글수 : 4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8/30 14:44: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8/25 17:45:01
2n살 여징어임... 초반이에요.
약국일한지는 이제 3개월 하고 넘었는데
울 약국은 작지만 약설명 간략히 약봉투 앞에 써있어서 오시는분들은 매번오시고 좋아하세요.

한가롭게 오유하는 도중 자주오는 남자애가 왔어요.나이는 한 초6??정도 되보이는데 동생들도 잘챙기고 착하더라구요. 동생들이 시끄럽게굴면 주의도주고 앉으라고도 하고 뭐 사고싶다 그러면 잘 달래구 동생들도  잘 따르는 모습이 매우 보기좋던ㅎㅎㅎ
초반엔 혼자오더니 아이들에겐 비타민을 주니 여동생 두명을 대려오더라구요.ㅎㅎㅎㅎ
항상 인사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기에 맨날 코피를 가상으로 터트리며 비타민을 주고있어요.(변태아님)

오늘 계산하면서 카드로 계산하는데 남자아이가 자기 막내동생한테 서명하는거 양보하더라고요. 여자애가 사인하는걸 좋아하는가보다 싶었는데

다하고 서명란 보니 고양이 발자국 모양을 그려놓은거에요ㅠㅜㅜㅜㅜㅠㅠㅠ으앙 개귀여워

막 애들도 꺄르르웃고 귀엽다고 남자애도 동생머리 쓰다듬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 정말 코피 맘속으로 3번은 터트린거 같아요... (변태아님)

넘 귀여워서 웃으며 인사해줬어요...♡ 하 피로회복제같은 아이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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