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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클레멘타인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7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기너게이ㄴ
추천 : 313
조회수 : 49420회
댓글수 : 9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9/23 11:27: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22 14:04:38
여운이  가시질않음..

감동의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왜 사람들이 인생은 클레멘타인 전과 후로 나뉜다.

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lementine, 클레멘타인)  등등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제가 인생을 헛살았어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야기..

보성이 형님의 의리출연

시걸형님의 스포츠맨십

진짜 이 영화는 두마리의 토끼가 아니고 대체

몇마리의 토끼를 쳐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10년전의 영화라고 느껴지지 않을 촬영기법하며

마지막에 잔잔히 나오는 클레멘타인의 연주..

아이 연기가 아주 압권이네요

아빠!!! 일어나!!!! 사랑이 왔잖아!!!!!!! ㅠㅠ

또 적을라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이게 또 제작과정이 길었는지 애 앞니까 빠졌다 다랐다를 반복하던게 재미까지 잡았음

아이는 어찌나 연기를 도도허게 잘하는지 아주 보는 내내 밀당 당하는 느낌이었음 

진짜 살면서 한번은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네이버 평점 괜히 9.28이 아니였어요

누구는 11점을 줄수없어서 1점을 줬다는 소리도했던

하여튼 클레멘타인 보세요

두번보세요

전 눈물샘이 말라서 두번은 못보겠고

잘 우시는분은 탈수증세 생길수 있으니 물 지참하시고

옆에 전화기 놔두고 보세요 119 불러야할지도 모르니

하여튼












태권도 짱 

임혁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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