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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스포츠가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 이랍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82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단만세번째
추천 : 287
조회수 : 44684회
댓글수 : 5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22 00:54: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21 1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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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결승 현장에 방문한 전병헌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전병헌 회장이 19일(일), 롤드컵 2014 결승전 현장을 방문해 e스포츠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 회장은 공식 발표에 앞서 “롤드컵에 유료 관객 4만명이 참석했다. 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가 씌여진 것”이라며 “롤드컵 유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e스포츠 팬들의 관심으로 인해 그런 노고들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전 회장은 e스포츠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문화라며, 이번 롤드컵을 계기로 삼아 게임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국체전 정식 종목에 e스포츠가 채택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전 회장은 “전국체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라며 “전국체전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더욱 더 많은 경기를 유치해 새로운 이스포츠 생태를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e스포츠가 최초로 ‘전국체전’에 합류한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e스포츠가 동호인 종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KeSPA는 지난 2009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로 승인된 후 지속적인 국내 e스포츠의 정식체육종목화를 준비해 왔다. 2009년부터 시행된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국 시도지회 설립을 통한 지역e스포츠 인재 양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e스포츠가 국내 정식스포츠로 인정받고 전국체육대회에 진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KeSPA는 2009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주최하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정식 국가대표팀을 파견하는 등 아시아 정식스포츠 대회에서는 꾸준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한체육회 주최 스포츠행사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KeSPA는 본격적인 국내 정식체육종목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준가맹을 목표로 올해 초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제주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회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대한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e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전국체육대회 동호인종목 진입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44개 정식종목, 3개 시범종목 외 동호인종목으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e스포츠는 동호인 종목 자격으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스포츠는 일반부에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스타크래프트2(개인전), 카트라이더(개인전) 3종목, 대학부에 피파온라인3(3인 단체전) 1종목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KeSPA는 대한체육회 출전 자격기준에 맞춰 아마추어 중심으로 각 종목별 출전 선수를 선발해 지난 9월 중순 대한체육회에 선수명단 제출을 완료했다. 대한체육회는 각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 정식메달과 상장을 수여한다. 단 동호인종목의 성적은 각 시도체육회 정식 메달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전국체육대회 진입은 e스포츠의 국내 정식 체육종목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저력은 바로 탄탄한 아마추어 저변에 있다. KeSPA는 더욱 체계적인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인재 양성과 저변확대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 e스포츠 정상의 자리에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들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KeSPA가 주관하는 대회들의 개최시기, 참가자격, 대회간 연계성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가족e스포츠대회, 대학생대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전국체육대회, 국제e스포츠연맹(IeSF) 월드챔피언십 외 국가간 대항전 등이 하나의 연속된 아마추어 선수 활동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한국e스포츠 아마추어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와 이건 한진그룹 막내딸의 힘 일까요
 
아니면 전병현 회장의 힘 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모든 즐겜 유저들의 힘 이었을까요!
 
 
물론 찬 반 여론도 나뉘긴 하지만
 
저는 즐겜 유저로써 참 환영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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