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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이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게시물ID : bestofbest_184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이장군♡
추천 : 281
조회수 : 21796회
댓글수 : 3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31 06:11: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28 00:28:59
1초만이라도 기도 한번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부탁드려요, 녹내장때문에 시력이 안좋으신데 저세상 가셔서 외할머니를 바로 알아보시고 덥썩 안아보시라고.. 허망하게 인사한번 못드리고 장례식장으로 옮기는 차에 엄마와 같이 탔는데 엄마가 모포를 걷으시고는  얼굴을 부비시면서 우세요..가을이라고..이승에서 마지막 가을볕쬐고 가라고..
귀에서 엄마의 울음소리가 계속 울려요..
외삼촌, 먹으라고 챙겨주신 누텔라 캔디 단거 싫다고 안먹는다고 한거 너무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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