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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은 인어공주가 물거품이 된 날이에요
게시물ID : bestofbest_19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pxb
추천 : 463
조회수 : 36309회
댓글수 : 5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2/22 23:46: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2/22 04:18:01
내 친구 예름이가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고백하고 미친년,썩을년,못생긴년 이란 얘기듣고..차인 그날이기도하고..
밤에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다음 생에는 이뻐졌으면 좋겠다고 했던 바로 그날이에요
걔는 말이에요 연예인처럼 이쁘거나 그러진않았지만 누구보다 이쁜 글을 써서 백일장이나 그런곳가서 상도 받아오던 그런애였어요
눈도 되게 이쁘고여 그런애였거든요..? 하나도 못생기지않았었는데..바다가 얼마나 차가웠을까요..내 불쌍한 친구 어떡해요..
이번이 그 애가 죽은지 5년이 지나도 기억나고 너무 안타깝고..지금쯤 나랑 같은 학교에서 각자의 꿈을 위해서 공부하고있을수있는데
그런 남자애 때문에 죽은 내친구 어떡해요..내친구 살려내라고 이 나쁜새끼야 하고 걔가 죽은날 그렇게 그 남자애 멱살잡았는데 
걔는 그렇게 될줄알았냐고 날 내치고 가버리고 그렇게 졸업하고..진짜..진짜..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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