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잘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전 이번설에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저번에 예술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할 당시엔 1월안에 드로잉노트를 모두 채우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반 조금넘게 채우고 전부 채우진못했어요.
채워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아무것도 떠오르지도 않고 이도저도아닌게 자꾸 나오는것같아서
그냥 여유롭게! 언제까지든 상관없으니 끝까지 채워보자는 생각으로!
(주로 드로잉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인스타에 올라간 그림들이라서 정사각형인 이미지가 많아요!)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어렸을때 보던만화 얘기하면서 그린그림
참고자료를 볼수있는 상황이 안돼서 싱크로가 심각하게 안맞는 캐릭터가 몇몇있어요 ㅋㅋㅋ
친구들에게 제일 사랑받은건 쇼콜라와 루나
여기서부터는 포토샵으로 그린것들!
이제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음... 입시나, 공부나,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진것같아요.
워낙 어디에 붙잡혀있는걸 싫어해서 1학년때까지는 야자도 안했지만..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는 인문계에다, 저도워낙 관심을 갖지않아서 미대 입시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게 아닌가..
너무 나만의 세계에 갇혀산게 아닌가 하구요.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겠지란 생각이 저를 지배했다가 ㅋㅋ이젠 불안감이 막 스멀스멀 올라와요
막상 생각은 이렇게 하면서도 2학년 개학일부터 바로 강제야자 들어간단생각하니
가기싫어죽겠네요 ㅋㅋㅋㅋㅋ ㅠㅠ봄방학...끝나지말아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