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스토리 자체도 뻔하지만...
그냥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들을 표현해 보았어요.
1.건축을 공부하고 인턴생활하면서 느낀 내용들이에요.
2.그림에서 등장하는 드림하우스1호는 사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바우건축의 'Gable Boxes' 라는 작품이에요. 사실은 게스트 하우스로 쓰이는 건물이랍니다.
3.사실 네모난 건물 중에도 예쁘고 좋은 건물은 많습니다. 다만 극중에서는, 부동산적인 이익만을 목표로 만들어낸 박스형 건물을 '네모'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목표와 꿈, 가치는 다른 것이고, 설계사무소에서 일하고 계시는 수많은 분들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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