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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특기란에 "섹스"라고 적혀있는데
게시물ID : bestofbest_20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doZ
추천 : 730
조회수 : 145007회
댓글수 : 40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3/11 14:48: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3/11 14:08:05
저는 47살, 조그마한 회사를 하나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일이 좀 많아져서 신입사원을 뽑으려는데, 저의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사람인에 공지를 띄워놓고 접수를 받았고,
그 중 회사 기준에 맞는 사람(대졸, 해당 프로그램 가능자)은 딱 1명밖에 없었어요.
 
사실 저희 회사가 워낙에 작은 회사(사원 저 포함 8명)이고 연봉도 많이 챙겨줄 수가 없고 그런 상황이다 보니
급한 것은 그 사람보다 회사측이거든요.
그래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꼭 뽑아야하는 것이 저의 입장입니다. 
 
근데 문제가 신입사원 특기란에 ""탁구, 섹스""라고 적혀있더군요.
 
당연히 불러서 면접...
다른 부분은 다 노멀해서 괜찮은데, 특기랑에 섹스라고 적혀 있으니까,
이게 흔히 말하는 여자랑 하는 섹스 말하는 건가? 라고 물었던니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굳이 이것을 특기란에 적은 이유가 뭔가? 라고 물었더니
실제 자기는 여자를 그런 부분으로 만족시켜주는 것은 자신있고, 자기가 가장 잘 하는 부분이랍니다.
사회 생활하면 필요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생각해서 적었답니다.
 
물론 저 역시 '성은 음지에서 거론되어야 한다' 라는 고리타분한 견해를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저의 사고로는 그래도 엄연히 회사 면접인데,
거기 특기란에 섹스라고 적는 것은
이 사람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저희 회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인성이라서요(물론 회사 규모상 다른 조건을 따지기도 힘듭니다만).
 
저희 회사 사원 7명 중 20대가 2명인데,
그 2명은 여자라 그런지 이런 부분으로 제가 고민한 적은 없는데,
 
혹시 요즘 젊은 친구들은 다 이 친구처럼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나이를 먹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서
젊은 친구들의 견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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