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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노무현 '호화요트' 소유하고 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0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노우볼
추천 : 250
조회수 : 1584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12/25 18:02: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24 14:43:55
조선일보에서 가장 유명한 뒷조사이자, 역사에 길이남을 뒷조사가 있다. 

아마 조선일보 사주가 가장 후회하는 뒷조사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뒷조사다. 노 대통령과 조선일보의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된 사건이 13대 국회 때 있었다. 

간략하게 말하면 당시 통일민주당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저런 연유로 조선일보 

내부 싸움에 개입하게 됐다. 판매국 관련일이었는데, 조선일보로부터 핍박받았던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물론 당시 노무현 의원 뿐 아니라 여러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모두 

조선일보 일이라 겁먹고 피했다고 한다. 감히!! 일개 국회의원이 "밤의 황제"가 하는 일에 간섭을 한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뒤 주간조선에서 이른바 "호화요트" 기사가 나왔다. 한강변 나가보면 돛 하나 달고 떠다니는 요트가 졸지에 오나시스의 호화판 요트로 둔갑한 것이다. 

이 기사 역시 조선일보가 행한 뒷조사의 개가(?)였다. 

물론 그 기사를 썼던 그 몹쓸 기자도 노 대통령이 갖고 있는 요트가 별볼일 없는 요트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기자적 양심을 팔아먹은 왜곡 기사를 쓴 것이다. 

언론사 사주의 힘은 매우 역설적이지만, 정의감에 불타고 사명감에 불타는 기자들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 취재력을 교묘하게 악용해 앙심을 품은 표적들을 뒷조사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써갈긴다. 혹은 그 표적이 어려움이 처했을 때, 죽은 시체 다시 토막내는 부관참시적 만행을 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언론을 무서워한다. 그게 언론사주의 힘이다. 

오죽하면 조선일보 방씨 일가를 "밤의 대통령"이라고까지 했겠는가

 

 언론의 더러운 작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조선일보의 또다른 작품 - "권양숙 여사와 친척이 청와대 전 직원으로 채용".. 이전에 청와대 행정관인가 비서관인가 하던 사람의 집안 내력을 훑었더니(당연히 이사람 하나만 아니라 싹 다 뒤졌겠죠)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20촌 친척이더라.. 알고 보니 같은 동네 사람(오래된 씨족마을)이지만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선일보가 스토킹해서 알아낸 관계임. 누가 계산해봤는데 20촌이 나오려면 공통 조상이 조선 중기인가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함. 정신병자도 못할 이런 스토킹까지 해서 이잡듯이 뒤져도 나온게 이런거.. 결국 "20촌일보"라는 새로운 별명 얻음.

조선일보의 또다른 작품 - "황금케이크" 라는 표제로 떡하니 실린 기사. "청와대 직원 생일 케이크에 수천만원 지출".. 알고 보니 청와대 비서실부터 요리사 잡역부까지 통틀어서 직원들 및 그 가족들에게 돌린 생일 케이크 가격 다 합친 1년치분. 내역을 들여다 보니 한사람당 케이크 사라고 2만원 줌. 2만원짜리 황금 케이크라니

조선일보의 또다른 작품 - 노통 손녀가 80만원인가 "탈세 의혹" 있다는 기사. 자세한 사정이 나중에 밝혀졌던데 대충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노통의 손녀에게 이미 외할머니인가가 나중에 쓰라고 1000만원인가를 줬는데, 노통도 비슷한 정도의 돈을 손녀에게 줬습니다. 그래서 증여액이 면세 한도를 넘었던가.. 그래서 세금을 내야 했죠. 그런데 노통은 외할머니가 준걸 모른 상태였고 게다가 증여세 관련 법이 중간에 바뀌어서 면세 대상으로 알고 있었다 함. 착오를 알고 바로 납부했다고 하죠.(땅바기처럼 다른 사람이 고자질하니까 뒤늦게 낸 것도 아님) 이건 법적으로 엄격히 따져도 세금 체납이었지 탈세가 아닌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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